연습경기 홈런 폭발' 42억 FA 보상선수, 후반기 대반격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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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58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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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막판 부진에 빠지며 사령탑의 저격까지 받았던 강승호(28·두산 베어스)가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기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강승호는 20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열린 성남 맥파이스와 연습경기에서 팀의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두산은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1번 타자까지 타석에 세웠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승호는 4회 볼넷을 골라 나가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5회 말에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 신고에도 나섰다. 강승호의 불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7회 말 4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선상으로 향하는 2타점 2루타를 기록, 타점 추가와 함께 멀티히트를 함께 달성했다.
이날 강승호는 4타석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강승호와 함께 김민혁(3안타)과 안권수, 김대한, 양찬열, 김태근이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두산은 16-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강승호는 구단을 통해 "경기 감각이 신경 쓰였는데 오늘 뛰어보니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5회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안 넘어갈 줄 알았는데 운이 따른 것 같다"고 말했다.
강승호는 20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열린 성남 맥파이스와 연습경기에서 팀의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두산은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11번 타자까지 타석에 세웠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승호는 4회 볼넷을 골라 나가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5회 말에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 신고에도 나섰다. 강승호의 불방망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7회 말 4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선상으로 향하는 2타점 2루타를 기록, 타점 추가와 함께 멀티히트를 함께 달성했다.
이날 강승호는 4타석 3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강승호와 함께 김민혁(3안타)과 안권수, 김대한, 양찬열, 김태근이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두산은 16-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강승호는 구단을 통해 "경기 감각이 신경 쓰였는데 오늘 뛰어보니 큰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5회 홈런 상황에 대해서는 "안 넘어갈 줄 알았는데 운이 따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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