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K리그 서울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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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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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최근 경기력은 최악이다. 직전 성남과의 경기에서는 거의 60분동안 11:10으로
수적 우위를 가져가면서 총 공세를 퍼부었지만 성남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아니 서울의공격이 형편 없었음을 보여 주었다. 리그 최하위 성남과 강원에게 2연패를 당했는데
아이러니 하게 직전 제주와의 fa컵에서는 승리하면서 그나마 분위기 반전을 할 수 있었다.
상무 또한 좋지 못 한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조규성이 터지지 않으니 상무의 경기력은 제자리 걸음 중이다. 확실히 측면이 약하기에
중앙으로만 파고 들려고 하는데 상대 팀들이 이걸 모를리가 없다. 보다 다양한 공격 루트를
전개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모습이다. 센터백 김주성과 중앙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권혁규의
부재도 아쉽다.
두 팀 모두 칼을 빼 들 타이밍이다. 두 팀 중 오늘 패하는 팀은 3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현재 상황은 상무가 조금 더 좋다. 서울은 주중 fa컵이 있었기에 체력적을 힘든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오늘 날씨 또한 무덥기에 빨리 체력적인 고갈이 올 수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중앙에서의 힘은 비슷하다고 할 지라도 결국 피니셔의 능력은 조규성을 앞세우는
상무가 보다 유라하다고 여겨지면 성남과 강원을 상대로 무득점을 한 서울의 공격력은
믿을 수 없다. 상무의 승리를 예상하며 1:0 정도의 스코어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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