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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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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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는 지난 5차전 80 : 93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현재 시리즈 3대2로 우세를 점하며 동부 컨퍼런스 우승에 1승을 남겨놓았다.제일런 브라운이 25득점을 기록하였고 테이텀 22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활약을 보여주었다.
4차전과 같이 수비에서 우위를 보인 보스턴은 외곽에서의 주도권을 잃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
지미 버틀러를 다시 한번 틀어막으며 13득점으로 막아낸 것도 인상적이었다.
사실상 마이애미의 핵심인 버틀러가 컨디션이 좋지 못한 흐름인만큼 보스턴은 기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마이애미 가드진이 어느정도 득점력을 보인 경기였지만 보스턴의 수비능력이 더 강하였다.
현재 에이스 이탈이 없고 생산력이 일정하게 꾸준한 보스턴은 볼 포제션과 리딩에서의 안정감을 통해 경기를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해보인다.
테이텀과 브라운의 폼은 여정히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야한다.
마이애미히트는 지난경기 80득점에 그치며 패배하고 말았다.
버틀러가 40분 소화했지만 13득점에 그쳤고 뱀 아데바요 18득점 10리바운드, 빈센트와 던컨 로빈슨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폭발적인 지원은 아니었다.
결국 주전과 벤치 생산력에서 모두 밀린 마이애미는 수세에 몰렸다.
버틀러가 출전시간은 길게 가져가고있지만 이전과 같은 공수효율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는 것이 가장 타격이 크다.
테일러 히로의 부상 또한 마이애미의 생산력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저득점 양상이 계속되고있다.
아데바요가 그나마 인사이드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지만 홀로 경기를 이끌기에는 무리가 있다.
보스턴의 에이스라인 컨트롤과 수비능력에서 고전하고 있는 마이애미이다.
아데바요를 제외하고는 포워드가드 라인에서 중신을 잡아주지 못하고있다. 정립된 공격이라기보다는 외곽 캐치앤슛에 치중되며 질좋은 패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마이애미는 히로의 부상과 버틀러의 폼 하락이 치명타이다.
지난 5차전 80득점에 그치면서 아데바요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생산력은 플레이오프라고 보긴 어려웠다.
반면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 마커스 그마트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확실한 에이스가 건재한 보스턴이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마이애미 가드라인과 아데바요의 저항도 만만치않을것으로 보인다.
보스턴 승리를 추천합니다.
마이애미 핸디캡 승리를 추천합니다.
다득점 매치업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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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times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