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0일 NBA 브루클린 디트로이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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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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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의 방역이 풀리면서 어빙이 홈 경기임에도 출전한 직전 샬럿과의
경기에서 어빙이 간만의 홈 경기라 긴장 탓인지 야투가 엉망이었으며 3점 또한9개를 던져서 단 1개만 성공시키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 준 탓인지 3쿼터
부터 샐럿의 기세에 밀리면서 브루클린이 홈 경기임에도 패배하였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슛 감이 안 좋은 경기였다. 듀란트 또한 평소 보다 못한
슛감을 보여 주었고 브루클린의 3점 성공률은 20%가 간신히 넘는 정도의 성공률을
보여 주면서 확실히 야투에서 샬럿에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경기 전반적으로 브루클린이
밀린다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오늘 경기는
조금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디트로이트는 직전 뉴욕과의 경기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 주었으나 아쉽게 패배하였다.
커닝햄과 베글리가 내외곽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고 최근 10경기 단 2승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매 경기 끈끈한 모습을 보여 주면서 경기를 그냥 내주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최근 그랜트가 빠진 상황에서 샤딕 베이가 샹각 만큼 스코어러 역할을 해 주지 목 하고 있어
디트로이트의 득점력이 약해진 모습이며 현재 상황에서는 커닝햄과 베글리의 투맨 게임 말고는
마땅한 득점 루트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 또한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공격 기회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이고 수비 또한 최근 5경기 실점률이 많아 지고 있다는 점도
디트로이트가 한 번 생각 해 보아야 하는 문제이다.
오늘 어빙은 직전 경기에서의 부진을 어느 정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기 너무 죽을 써서
홈 경기에 본인의 존재를 다시 한번 각인 시키려고 할 것이며 듀란트의 슛 정확도 또한 직전 경기
너무 떨어졌기에 오늘 경기에서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디트로이트 또한 최근 끈끈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매 경기 분전을 해 주고는 있지만 여전히
그랜트가 빠져있는 상황에서 커닝핸고 베글리 만으로는 브루클린을 상대하기는 어려워 보이며
최근 수비 마저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브루클린의 공격력을 제어 하기는
다른 경기 보다 상대적으로 오늘 경기 더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일 듯 하다.
브루클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득점 상황에서 브루클린이 핸디캡을 극복하며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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