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NPB 주니치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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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애 전체게시물- 조회1,37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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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는 선발로 카츠노가 등판한다. 사실 그리 위력적인 선발 자원이 아니며
오늘 경기가 세번째 등판이지만 아직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매 경기6화 까지는 꾸준히 던져 주고 있으며 한번에 무너지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오늘도
자기 몫은 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니치의 불펜은 어제도 보았듯이 소부에와
마르티네즈가 깔끔하게 2이닝을 삭제하면서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었다.
어제 한신 선발이 니시 유키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잘 풀었던 경기 였으며
오늘 경기는 보다 유리하게 주니치가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주니치는
우투 보다는 좌투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기에 오늘 경기는 어제 보다는 쉽게 풀어 갈 수
있을 듯 하다.
한신은 선발로 이토가 등판한다. 직전 요코하마와의 경기에서 9회 까지 1실점을 하는 등
최고의 피칭을 보여 주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으며 투구소도 110개 까지 가는한
선발 자원이기에 오늘 경기 또한 길게 던질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토는 조금의
기복이 있는 선발 자원이며 최근 좌투에게 강한 주니치를 상대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물론 한신의 불펜은 아주 나쁜 편은 아니지만 중요한건 타격에서 너무도 물방망이라는
점이 현재 한신의 순위를 대변 해 주고 있으며 지금 흐름의 타격이라면 승리하기에는
너무도 답답한 흐름이다. 마운드에서 버텨 준다 한들 타격에서 헛방망이 돌리고 있으니
15경기를 치룬 지금 단 1승 뿐이라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
한신의 방망이가 너무도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소한 어제 니시 유키가 나왔을 때 승리
했어야만 하지만 어제도 패배 하였으니 오늘 경기 또한 승리를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다.
특히나 주니치의 선발 카쯔노가 결코 위력적인 투구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현재의 한신 타선으로는
한신의 승리를 조저히 추천할 수 없는 상황이며 주니치 카츠노가 5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 온다고 하더라도 현재 주니치의 불펜이라면 무난하게 한신의 타선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물론 한신의 타선도 언젠가는 터지겠지만 최소한 내일은 아닐 것이라는 것을 어제 경기를 보며
알 수 있었다.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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