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 KBL 오리온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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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애 전체게시물- 조회1,05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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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오리온은 지난 2차전 70 : 78로 승리하면서 2승 고지를 점령했다.
할로웨이가 12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로킹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고이승현 15득점 4리바운드, 이대성 25득점 6어시스트 등 주전에서의 생산력이 뛰어났던 오리온이었다.
이대성의 득점력이 폭발하였고 한호빈과 이정현은 서브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팀을 도왔다.
1~2쿼터에 경쟁력을 보인 오리온은 리드를 잘 가져갔으며 3쿼터엔 다소 열세를 보였지만 4쿼터 집중력이 우수하였다.
이대성의 득점력이 올라온 것인 오리온으로써는 가장 반가웠으며 할로웨이와 이승현이 매 경기 활약하고있다.
벤치진에서도 김강선, 메이스, 최현민 등이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벤치진에서의 지원도 우수하였다.
다소 턴오버가 많은 부분은 있었지만 모비스 상대로 인사이드 우위를 가져간 부분이 주효하고있다.
오리온은 보다 온전한 전력을 구사하고있고 용병진 매치업에서 우세를 가져갈 수 있겠다.
울산모비스는 지난경기 패배하면서 2패를 떠안은 상태가 되었다.
에릭 버크너가 36분 출전하면서 8득점 7리바운드로 고전하였고 서명진의 21득점 활약에도 경기를 내주었다.
결과적으로 용병매치업에서 라숀 토마스가 이탈한 부분이 결국 밀리는 요소로 작용하였다.
김국찬의 야투가 좋지 못하였고 이우석 마저 종아리 파열 부상으로 이탈한 부분이 컸다.
결국 내외곽에서 밸런스가 떨어진 모비스는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모비스는 라숀 토마스, 이우석이 이탈하면서 주전 선수들이 나란히 이탈한 상황이다.
에릭 버크너가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있는 상황이고 함지훈마저 인사이드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리바운드에서 오리온에게 열세를 보이고있는만큼 내외곽 안정감을 부여하긴 어려워보인다.
현재 오리온이 2승을 거두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있다.
모비스는 이우석과 라숀 토마스가 이탈한 부분이 그대로 경기력에 드러나고있다.
인사이드 장악력이 크게 떨어짐과 동시에 외곽에서의 부담도 높아지면서 밸런스적으로 아쉬움이 많다.
그나마 서명진이 활약하고있고 영건들의 출전시간이 많아진 부분이 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즉시전력으로 활용되기 아쉬움이 많다.
고양오리온은 이대성의 폼이 올라왔으며 이승현과 할로웨이가 인사이드 주도권을 꽉 잡고 있는 상황이다.
내외곽에 걸쳐서 오리온이 우위인 전력을 구사할 수 있는 매치업으로 보인다.
오리온 승리를 추천합니다.
오리온 핸디캡 승리를 추천합니다.
저득점 매치업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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