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NPB 한신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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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애 전체게시물- 조회1,09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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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선발로 건켈이 등판한다. 올 시즌 세번째 등판이며 요미우리전은 한 차례
등판하면서 4이닝 4실점 하면서 조기 강판된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 부터 요미우라전은좋았을 때와 나빴을 때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요미우리전은
다소 부담스러은 면을 보이고 있는 건켈이다. 게다가 한신은 이틀 연속 불펜의 필승조들이
등판하면서 불펜의 여유가 있지도 못 하기에 건켈이 초반 실점을 하더라도 쉽게 내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타격 또한 2득점 이상 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꾸역 2연승을
하였지만 두 경기 모두 살얼음 경기였다. 오늘 지나 1-2차전에서 많은 소모가 있었기에
오늘 경기도 다소 렵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요미우리는 선발로 아카호시가 등판한다. 올 시즌 루키이지만 전혀 루키 답지 않은 피칭을
보여 주면서 어느 정도의 휴식일을 보장 받으면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에 가담하고 있는 선발 자원이다.
직전 경기 야쿠르트전에서는 볼 넷을 3개나 허용하면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올 시즌 한 차례 등판한 한신전에서 만큼은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 주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고
전형적인 땅볼 유형의 투수이기에 땅볼 아웃이 많은 한신타자들에게는 상대 하기 까다로운 유형의
선발 자원이다. 지난 두 경기를 모두 패 하면서 불펜의 필승조들을 어느 정도 아껴둔 상황이어서
오늘은 전력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미우리인데 타격이 또다시 침묵하면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 요미우리가 타격이 한번 잠수타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점이 오늘 경기 변수이다.
요미우리는 생각지도 않게 한신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오늘 경기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타격에서 얼마나 해 줄 수 있을지가 주용한 관심사이며 다행히 올 시즌 건켈에게는 좋은 타격을
보여 준 요미우리 타자들이기에 연패를 끊을 수 있는 타이밍이라 예상된다.
불펜에서도 요미우리 선발 아카호시가 루키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언제든지 아카호시를 내리며 준비가
되있는 요미우리이며 타격이 좋지 않기에 힘겨운 승부가 예상은 되지만 그래도 오늘 경기는
저득점 상황에서 요미우리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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