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NBA 골든스테이트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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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애 전체게시물- 조회1,09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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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차전 홈 경기에서 123 : 107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2-3쿼터에 격차를 유의미하게 벌려낸 골든스테이트는 여유로운 경기운영을 보여주었다.100% 전력을 내세운 골든스테이트는 복귀한 커리가 22분을 소화하면서 16득점을 기록하였고
조던 풀 30득점, 탐슨 19득점, 위긴스 16득점 9리바운드로 뒤를 이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12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리딩에서의 강점도 보여준 골든스테이트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컨디션 조절과 경기감각을 어느정도 끌어올리는데 성공하였고
조던 풀과 클레이 탐슨이을 가져주면서 에이스 역할을 보여주고있다.
드레이먼드 그린과 케본 루니, 쿠밍가 등 지원해주는 역할을 맡은 선수들의 폼도 올라온만큼
정규시즌 초반 상승세였던 골든스테이트의 폼이 되찾은 것이 인상적이다.
덴버 너게츠는 1차전 원정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니콜라 요키치가 2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윌 바튼이 2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내외곽에서 활약을 보였지만
1-2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가 미미했다. 그나마 본 하이랜드가 10득점을 올렸지만출전시간이 17분으로 적었고
출전시간이 많았던 모리스와 애런 고든이 심각한 부진을 보이고 말았다.
덴버로써는 외곽에서의 격차가 너무나 벌려지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덴버는 요키치와 함께 센터-포워드라인에서의 강점을 보여야하지만 포워드라인에서의 지원도 좋지 못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아무래도 요키치가 홀로 해결하는 능력이 좋고 이타적인 플레이에 능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디펜스에 막히는 바람에 포워드라인에서의 고전이 이어지는 모양새이다.
요키치를 제외한 다른 포지션에서의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덴버는 요키치가 활약하고있지만 포워드-가드진에서의 지원이 아쉽다.
선수들의 출전시간과 템포 조절이 어느정도 필요한 시점으로 보인다.
요키치를 중심으로 한 패싱능력이 살아나려면 포워드진의 분발이 필요하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정상적으로 복귀했고 다양한 선수들이 활약하고있다.
조던 풀과 탐슨이역할을 맡고있고 그린의 지원도 출중한 흐름을 이어가고있다.
지원역할을 담당하는 선수들이나 외곽 득점력에서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매치업이다.
골든스테이트 승리를 추천합니다.
골든스테이트 핸디캡 승리를 추천합니다.
저득점 매치업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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