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KBO SSG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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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애 전체게시물- 조회1,09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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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선발로 오원석이 등판한다. 시즌 초반 오원석의 구위는 매우 인상적이다.
빠른공은 물로 슬라이더 또한 꽤 괜찮은 위력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 까지는오원석의 구위는 괜찮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SSG도 불펜은 다소 어려운데
그래도 최근 선발 자원들이 워낙 잘 던져주고 있는데 오원석이 일직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오늘 경기도 무난하게 승리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타격에서는 매우 짜임새 있는
타격을 보이고 있으며 경기 초반 득점을 하면서 항상 리드 하는 경기를 하기에
덕아웃에서도 경기를 풀어가기가 워낙 좋은 상황이다. 당분간 SSG의 상승세는 계속 될 듯 하다.
키움은 선발로 정찬헌이 등판한다. 올 시즌 초반 정찬헌의 공은 너무도 좋지 못하며 제구도
잘 안되는 모습이다. 직전 타격이 안 좋을데로 안 좋은 NC전에서도 2이닝 3실점을 할 정도면
오늘 경기도 좋은 피칭을 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물론 2-3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 하면서
5-6회 까지도 경기를 끌고 갈 수만 있다면 최근 키움의 타격이 괜찮기에 경기 후반을 도모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정찬헌이 5회 이상 던지기는 힘들어 보이며 5회 이전 많은 실점을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키움은 불펜의 출혈을 최소화 하면서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경기이기에 불펜 또한
다음 경기를 대비하는 불펜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타격이 좋다고 하지만 오원석을 상대로
많은 득점을 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SSG가 원사이드하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선발의 무게감이 오원석이
훨씬더 무거우며 타격과 불펜의 짜임새도 SSG가 더 좋다.
오늘 키움은 자칫 버리는 경기를 할 확률이 높기에 SSG가 쉽게 경기를 풀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득점 상황에서 SSG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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