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KBO 두산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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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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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선발로 이영하가 등판한다. 좋은 공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망가는 피칭을 하면서 매 이닝 많은 공을 던지고 있어 아쉬운 마운드 운영을보여주고 있는 이영하이다. 물론 지난 시즌 부터 LG전은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오늘 경기 또한 본인 몫은 충분히 할 것으로 예상은 하지만 6회 이상은 무리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렇다면 불펜 활용이 필요한 오늘 경기인데 직전 기아의의 시리즈에서 불펜들이
많이 활용되면서 오늘 경기 불펜 운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홍건희가 등판하지 못 할 것으로
예상되며 임창민도 많이 돈진 상황이다. 또한 타격에서도 조금은 하락세를 보여 주고 있는 두산이다.
LG는 선발로 켈리가 등판한다. 아직까지는 완전한 폼은 아닌 듯 하며 오늘 경기에서도 90개 정도의 공을
던질것으로 예상되는데 LG의 불펜은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기에 타자들의 득점 생산만 해 준다면
연패를 끊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LG의 불펜은 믿을 만 하다. 다만 타격에서 시즌 초반 보여 주었던
화력은 이미 식은지 오래이며 특히나 중심타선에서 해결해 주지 못하면서 득점 생산이 어려운 LG이다.
오늘 LG는 타선에서 얼만큼 해 주느냐가 경기의 포인트이며 켈리는 매 경기 본인 몫은 충분히 해 주고 있기에
6회 이후의 경기운영이 중요한 LG이다.
경기 초반은 LG가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영하는 많은 볼넷을 헝ㅇ하고 있어 이것이 위기로
작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아울러 LG가 1-2점 정도 앞서 는 상황에서 경기 후반으로 들어 갈 것으로
보이는데 LG의 불펜이라면 충분히 지킬 수 잇을 것으로 예상되며 두산 김태형 감독은 쉽게 버리는 경기를
종종 하고 있기에 오늘 경기 또한 여차 하면 버리고 내일 경기를 준비 할 가능 성도 농후하다.
기아전에서 불펜의 소모가 많았던 두산이 불리한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며 LG가 저득점 상황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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