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쾅'→감투상 영예' 1차지명 유망주 "꿈에 그리던 곳에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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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44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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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팀은 이기지 못했지만, 주승우(22·키움 히어로즈)의 깔끔한 투구는 왜 그가 1차 지명 투수인지를 보여줬다.
주승우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4회 말 북부리그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미 팀이 2점을 내준 후 올라온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승우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첫 타자 공민규(삼성)를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잘 잡아냈다.
이어 8번 김한별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한 그는 다음 타자 이인한마저 초구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앞선 3이닝 동안 계속 주자를 출루시켰던 북부리그의 첫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이날 주승우는 1이닝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최고 구속이 시속 150km까지 나올 정도로 위력적인 패스트볼이 일품이었다. 팀은 남부리그에 2-3으로 패배했지만 그는 감투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주승우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4회 말 북부리그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이미 팀이 2점을 내준 후 올라온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주승우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첫 타자 공민규(삼성)를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잘 잡아냈다.
이어 8번 김한별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한 그는 다음 타자 이인한마저 초구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종료시켰다. 앞선 3이닝 동안 계속 주자를 출루시켰던 북부리그의 첫 삼자범퇴 이닝이었다.
이날 주승우는 1이닝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쳤다. 최고 구속이 시속 150km까지 나올 정도로 위력적인 패스트볼이 일품이었다. 팀은 남부리그에 2-3으로 패배했지만 그는 감투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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