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와 광주대, 여대부 정상 놓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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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38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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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와 광주대가 여대부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수원대학교는 20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4강전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74로 이겼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울산대에 패한 경험이 있던 수원대는 1년만에 멋지게 설욕하며 결승 진출까지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대는 이나라가 24점 22리바운드, 김서연이 27점 11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무려 2명의 선수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강민지가 19점 3리바운드로 뒤를 받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울산대는 권나영이 26점 13리바운드, 김예나가 2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37-51로 밀렸고 어시스트 대결에서도 16-25로 밀리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4강전 두번재 경기에서는 광주대학교가 단국대학교를 72-46으로 제압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광주대는 에이스 양지원이 34점 7리바운드로 원맨쇼를 보인 끝에 승리했다. 단국대는 박성은이 12점 7리바운드, 이현서가 11점 4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 승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수원대와 광주대의 여대부 결승은 신관으로 장소를 옮겨 21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린다.
수원대학교는 20일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여대부 4강전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1-74로 이겼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울산대에 패한 경험이 있던 수원대는 1년만에 멋지게 설욕하며 결승 진출까지 이르는 기염을 토했다.
수원대는 이나라가 24점 22리바운드, 김서연이 27점 11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무려 2명의 선수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강민지가 19점 3리바운드로 뒤를 받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울산대는 권나영이 26점 13리바운드, 김예나가 23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37-51로 밀렸고 어시스트 대결에서도 16-25로 밀리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4강전 두번재 경기에서는 광주대학교가 단국대학교를 72-46으로 제압하며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광주대는 에이스 양지원이 34점 7리바운드로 원맨쇼를 보인 끝에 승리했다. 단국대는 박성은이 12점 7리바운드, 이현서가 11점 4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 승리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수원대와 광주대의 여대부 결승은 신관으로 장소를 옮겨 21일 오후 12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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