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 맨시티, '745억' 디아스 영입 협상..오타멘디 처분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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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4,89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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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745억' 디아스 영입 협상..오타멘디 처분 원해
아이메릭 라포르테 파트너를 찾은 맨체스터 시티가 벤피카의 센터백 루벤 디아스 영입을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745억 원)가 예상된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파트너를 데려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적시장 초반에 나단 아케를 영입했지만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더 수준 높은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당초 맨시티는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28)를 최우선 타깃으로 선정했다. 쿨리발리와 개인 합의까지 마쳤지만 나폴리와 이적료 협상이 지체되고 있다.
이에 맨시티가 두 번째 옵션으로 호세 히메네스(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고민했다. 그러나 쿨리발리의 상황과 마찬가지로 이적료 협상이 쉽지 않은 상태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시티는 히메네스 영입을 위해 1억 유로(약 1368억 원)를 제의했지만 아틀레티코는 1억 2000만 유로(약 1642억 원) 바이아웃 조항이 아니면 팔 생각이 없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결국 맨시티는 지난 시즌 세비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핵심 선수인 쥘 쿤데(21)까지 영입을 검토했다. 쿤데는 184cm로 신체조건이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점프력과 스피드를 갖고 있다. 패스 실력도 상당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진행된 것은 없었고, 이제는 벤피카의 센터백 디아스의 이름까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5일 "맨시티가 디아스 영입을 위해 벤피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디아스는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예상되고,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딜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