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A매치 휴식기 끝나면 베일 뛸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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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5,79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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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모처럼 ‘물 오른 입담’을 기분 좋게 과시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원정 경기에서 6-1로 대승을 거뒀다. 더불어 시즌 초 빡빡한 일정을 경험하는 동안 리그컵과 유로파리그에서 모두 살아남고, 또한 맨유까지 완파하는 기쁨을 맛 봤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는 승리지만, 6골을 넣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승점 3점을 얻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승이 팀의 보드진 덕분이라며 “우리 스쿼드가 잘 짜여진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힘든 일정 속에서도 스쿼드가 보강된 덕분에 로테이션이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이날 기사에서 모리뉴에게 이적생 가레스 베일의 출전 시기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올 시즌 새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베일에 대해 “그는 이제 더 이상 부상자가 아니다”라며 “베일은 정말,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A매치 기간이 끝나고 나면 뛸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 열릴 몇 경기 안에 뛰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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