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데이비스, CIES 선정 2000년대생 몸값 1위 등극..'무려 23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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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리서치그룹 ‘CIES 풋볼 옵저퍼토리’가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2000년대생 축구 선수 몸값 순위를 공개했다.
영국 스포츠 매체 ‘Versus’는 4일(현지시간) “CIES가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 중인 2000년대생 선수들의 몸값 순위를 매겼다.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가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럽 5대 리그엔 수많은 어린 선수가 빅클럽의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출생한 선수들은 일찌감치 빛을 발하며 각종 무대에서 급성장 중이다.
‘CIES’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데이비스가 무려 1억 6,200만 파운드(약 2,380억원)의 가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뮌헨의 주축 풀백으로 활약하며 역사적인 트레블의 주역이 됐다.
2위는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1억 1,200만 파운드(약 1,644억원)를 기록했다. 산초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의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하며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
안수 파티(바르셀로나)가 1억 1,000만 파운드(약 1,615억원)로 3위에 올랐다. 파티는 바르셀로나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꼽힌다. 그 뒤를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메이슨 그린우드(맨유),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 등이 이었다.
▲ 2000년대 유망주 몸값 순위
1. 알폰소 데이비스 – 1억 6,200만 파운드
2. 제이든 산초 – 1억 1,200만 파운드
3. 안수 파티 – 1억 1,000만 파운드
4. 엘링 홀란드 – 1억 800만 파운드
5. 메이슨 그린우드 – 1억 400만 파운드
6. 페란 토레스 – 9500만 파운드
7. 부캬요 사카 – 8400만 파운드
8. 데얀 클루세브스키 – 6800만 파운드
9. 필 포덴 – 6,300만 파운드
10. 로드리고 고에스 – 6,300만 파운드
11.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 5,500만 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