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COL 아레나도, 4년 연속 플래티넘 골드글러브 수상..AL은 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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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4,33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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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NL)에서 최고의 수비수는 콜로라도 3루수 놀란 아레나도(29)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올 시즌 NL 플래티넘 골드글러브 수상자는 아레나도'라고 밝혔다.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는 2011년부터 제정된 상으로 그해 골드글러브 수상자 중 가장 뛰어난 수비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된다. NL와 아메리칸리그(AL)에서 각각 한 명씩 뽑히는데 NL은 아레나도가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2013년 데뷔 시즌부터 골드글러브를 받은 아레나도는 올 시즌까지 8년 연속 빠짐없이 수상했다. NL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고의 3루수로 평가받고 올 시즌에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AL에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알렉스 고든(캔자스시티)이 뽑혔다. 고든이 플래티넘 골드글러브를 받은 건 2014년에 이어 6년 만이자 개인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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