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또 벤치 신세된 지루, 1월 또 떠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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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4,00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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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대회 출전을 위해 지루가 또 한 번 움직일 준비를 한다.
영국 '풋볼런던'은 11월 9일(이하 현지시간) "올리비에 지루가 이적시장에서 첼시를 떠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지루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팀을 떠나려고 했다. 이적시장 종료 후 지루 본인이 인터뷰를 통해 인터밀란, 토트넘의 관심이 있었고 이적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오는 듯했다. 첼시에 잔류한 지루는 후반기 반등에 성공했고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기여했다.
그러나 티모 베르너가 영입된 이번 시즌은 또 다시 벤치 신세다. 백업 경쟁에서도 타미 에이브러햄이 앞섰다. 지루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교체로만 출전 기회를 얻었고 유일한 선발 출전 경기는 카라바오컵이었다.
지루는 오는 2021년으로 연기된 유로 대회 출전을 노리고 있다. 벤치 신세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포함되기 어렵다. 이에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
지루와 첼시의 계약은 이번 시즌으로 종료된다. 지루가 1월에 팀을 떠나고자 해도 이적료는 저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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