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아시아 역대 최고 1위 혼다-2위 손흥민.. 박지성 9위" The Sum
페이지 정보
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4,128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OSEN=우충원 기자] 아시아 올타임 넘버원 선수는 혼다 게이스케?.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역대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의 선수 순위를 발표했다. 더 선의 발표에 따르면 올타임 넘버원 아시아 선수는 혼다 게이스케였다. 그리고 2위가 손흥민이었다.
혼다는 2008년 나고야 그램퍼스를 떠나 VVV펜로에 입단했고, 2010년 CSKA 모스크바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까지 AC밀란에서 유럽 생활을 했고, 뒤에 파추카(멕시코), 멜버른 빅토리(호주), 비테세(네덜란드), 보타포구(브라질)에서 뛰고 있다. 더 선은 "혼다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선수"라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만큼 자주 볼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다.
손흥민에 대해 더 선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모두 출전해 8골-2도움을 기록했다. 득점 순위에서 손흥민은 도미닉 칼버트-르윈, 제이미 바디,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해리 케인과 토트넘 역대 최고의 공격수 듀오로 프리미어리그를 강타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3경기서 4골-2도움을 기록, 토트넘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더 선의 순위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세개의 폐'를 가졌다는 박지성은 9위였다. 반면 대부분 선수들이 일본 선수들이었다.
엔도 야스히토는 3위였고 나가토모 유토가 4위였다. 또 5위는 가가와 신지, 6위는 오카자키 신지였다. 그리고 이란의 전설 알리 다에이는 7위였다. 한편 나가타 히데도시와 요시다 마야는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