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긱스에 폭행당한 여친, 선명한 멍자국 "2주간 생지옥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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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4,25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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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긱스 웨일스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폭행을 당한 여자 친구 케이트 그레빌이 입술에 멍이든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6일 긱스의 폭행 사건 이후 첫 외출에 나선 케이트의 모습을 단독 보도했다. 그래빌은 지난 1일 긱스의 자택에서 폭행 피해를 입었다. 당시 그레빌과 긱스는 이성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폭행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긱스는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더선’에 따르면 폭행 사건 이후 그레빌은 영국내 떠들썩하게 보도된 탓에 시골 마을로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당시 싸움은 긱스가 다른 여자 2명에게 추파를 던지는 메시지를 들키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에 포착된 첫 외출 모습에서 그레빌은 개를 데리고 산책했다. 그의 입가에는 폭행 피해 여파로 여전히 시퍼런 멍이 선명했다. 그의 한 측근은 “그레빌은 2주간 생지옥을 겪었다. 그가 그 일(폭행 사건)에 관해 얘기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분명히 그를 흔들어놨다”고 전했다.
숱한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 긱스는 많은 불륜이 부인에게 들켜 이혼한 뒤 그레빌을 만나 2년간 사귀어오다 이번 일이 벌어졌다. 긱스는 이번 일로 이번 달에 열리는 A매치 지휘봉을 잡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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