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인테르-바르셀로나, 리버풀과 재계약 앞둔 바이날둠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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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밀란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0, 리버풀)을 노리고 있다.
17일(한국시간) ESPN은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를 인용, 바이날둠은 자신의 경력 갈림에 놓여 있으며 이미 모든 것을 얻은 리버풀에 잔류할 지 아니면 새로운 클럽으로 이적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내년 계약이 종료되는 바이날둠은 리버풀로부터 임금 인상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바이날둠은 인터밀란과 바르셀로나의 적극적인 영입 대상인 만큼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바이날둠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때문에 내년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 다시 한 번 바이날둠을 영입 시도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신임 로날드 쿠만 감독이 같은 네덜란드 국적의 바이날둠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바이날둠의 바르셀로나행 여부가 이슈로 떠올랐다.
인터밀란도 바이날둠 영입에 관심을 가진 구단이다. 인터밀란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라자 나잉골란, 마티아스 베시노 중 한 명을 바이날둠 거래에 활용할 방침이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바이날둠은 지난 16일 오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A 1조 5차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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