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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벨리넬리, 고국 이탈리아 복귀 .. 볼로나와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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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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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고 가드가 고국으로 돌아간다.

 

 

『ESPN.com』에 따르면, 지난 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뛰었던 마르코 벨리넬리(가드, 196cm, 99.8kg)가 이탈리아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벨리넬리는 이탈리아리그의 비르투스 볼로냐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오프시즌 최우선 과제로 NBA 잔류를 꼽았지만, 유럽 복귀를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들어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데다 계약이 여의치 않다면 유럽으로 돌아가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도 고려할 뜻을 내비쳤다. 오프시즌에 제시된 계약 조건에 만족하지 못했거나 막상 계약을 제안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벨리넬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샌안토니오에서 뛰었다. NBA 진출 이후 꾸준히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그였지만, 지난 시즌에는 다소 주춤했다. 샌안토니오는 백코트 개편을 비롯한 재건에 돌입하는 예정인 만큼, 어린 선수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줬다. 샌안토니오에는 로니 워커 Ⅳ, 데릭 화이트, 켈든 존슨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 그는 57경기에서 경기당 15.5분을 소화하며 6.3점(.392 .376 .828)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에는 평균 23분을 뛰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2년차였던 지난 2008-2009 시즌 이후 처음으로 평균 출전시간이 20분 미만으로 하락했다. 여전히 NBA에서 경쟁력이 있지만, 어느덧 30대 중반에 진입하는 만큼 모국으로 복귀를 택했다.

 

 

그는 지난 200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8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명됐다. 골든스테이트에서 두 시즌을 뛴 그는 이후 토론토 랩터스, 뉴올리언스 호네츠(현 펠리컨스), 시카고 불스를 거쳤다. 이후 샌안토니오에 둥지를 튼 이후 곧바로 우승을 차지했다. NBA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샌안토니오에서 두 시즌을 보낸 그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거쳐 샬럿 호네츠로 이적했다. 그러나 2017년 여름에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됐고, 2017-2018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난 이후 계약해지를 통해 이적시장에 나왔고, 필라델피아에 합류했다. 필라델피아는 높은 곳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에서 무릎을 꿇었다.

 

 

시즌이 끝난 이후 벨리넬리는 다시 샌안토니오의 부름을 받았다. 자신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한 팀으로 돌아가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조우했다. 샌안토니오는 어린 선수 중심으로 변모하고 있는 만큼, 벨리넬리의 경험이 필요했다. 필요할 때 나와 분위기를 바꿔주길 바랐던 것. 벨리넬리도 맡은 바 임무를 잘 해냈다.

 

 

그는 오프시즌에 국제대회가 있을 때마다 조국의 부름에도 꾸준히 응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이 유로바스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벨리넬리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다닐로 갈리나리(애틀랜타)와 안드레아 바르냐니가 부상과 부진으로 대회를 거를 때도 많았지만, 벨리넬리는 꾸준히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제 이탈리아로 건너간 만큼, 벨리넬리는 다시 NBA로 돌아올 가능성은 낮다. 볼로냐와 계약이 만료되면 벨리넬리도 농구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번에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것도 추후 NBA에서 뛰기보다는 자국에서 뛰면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비르투스 볼로냐는 벨리넬리의 프로 첫 팀으로 NBA 진출 전에 몸담았던 곳이다.

 

 

한편, 이탈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엄청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이탈리아에는 초기 유행을 넘어서는 엄청난 전염으로 인해 사회가 사실상 마비된 상황이다. 현재까지 이탈리아에는 159만 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중 54,904명이 사망했다. 유럽에서 최대 확진국은 프랑스이긴 하나 이탈리아 경제침체까지 맞물리면서 큰 혼선을 겪고 있다.

 

 

벨리넬리도 복귀를 결정한 이면에는 자국에 보탬이 되려는 뜻도 담겨져 있을 것 같다. 그는 이탈리아 빅리거 중 가장 많이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애국심도 남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대적인 봉쇄조치 중이긴 하나 이탈리아리그는 진행되고 있다. 벨리넬리는 곧바로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볼로냐는 현재 5승 3패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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