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MIN, 마무리투수 로저스와 1년 600만 달러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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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가 마무리투수 테일러 로저스(30)와 재계약했다.
미국매체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로저스와 1년 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소식통은 아직 계약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익명을 전제로 말했다”고 전했다.
2019시즌부터 미네소타의 마무리투수를 맡은 로저스는 올해 21경기(20이닝) 2승 4패 2홀드 9세이브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279경기(274⅓이닝) 15승 14패 69홀드 41세이브 평균자첵점 3.12를 기록중이다.
AP통신은 “로저스는 미네소타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연봉조정자격 선수였다. 이번 재계약으로 미네소타는 연봉조정위원회의 중재를 받을 걱정이 사라졌다. 미네소타는 에디 로사리오와 맷 위슬러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FA로 풀어줬다. 호세 베리오스(연봉 560만 달러, 계약금 50만 달러), 바이런 벅스턴(512만 5000달러), 타일러 더피(220만 달러), 미치 가버(187만 5000달러), 케일럽 티엘바(65만 달러)와는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미네소타는 FA로 풀린 필승조 트레버 메이가 뉴욕 메츠로 떠나면서 불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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