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KBO 진출설' 오그레이디, SD와 계약.."외야 뎁스 강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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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3,85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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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KBO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던 브라이언 오그레이디(외야수)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외야 뎁스 강화 차원에서 오그레이디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오그레이디는 통산 타율 2할1푼3리 47타수 10안타 2홈런 3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최지만의 소속 구단인 탬파베이 레이스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으나 5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에 그쳤다.
이 매체는 "오그레이디는 외야 전 포지션과 1루와 3루를 소화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584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2리 1921타수 484안타 76홈런 299타점 300득점 85도루를 기록했다.
이 매체는 "오그레이디는 지난해 트리플A에서 28홈런을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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