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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클리퍼스, 조지와 연장계약 .. 4년 1억 9,0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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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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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우승후보 LA 클리퍼스가 팀의 간판을 확실하게 앉힌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PG-13’ 폴 조지(포워드, 206cm, 99.9kg)와 연장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조지에게 계약기간 4년 1억 9,000만 달러의 계약을 선사했다. 해당 계약은 최고대우로 2021-2022 시즌부터 적용된다.

 

 

조지는 지난 2019년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재계약(4년 1억 3,700만 달러)을 체결했다. 그러나 조지는 한 시즌 후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되길 바랐다. 재계약 당시 오클라호마시티와 조지의 유대가 탄탄했으며, 구단도 이를 허락한 것이다. 당시 계약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조지는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갈 수 있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이번 연장계약으로 조지를 붙잡았다. 계약 마지막 해인 2024-2025 시즌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으며, 조지도 2021-2022 시즌부터는 연간 4,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받게 됐다. 만약, 조지가 2021-2022 시즌에 옵션을 사용해 잔류했다면, 약 3,79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연장계약으로 약 3,934만 달러를 받게 된다.

 

 

이번 연장계약은 당연히 보통의 계약과 동일하며 해가 거듭될수록 연봉이 늘어나는 형태이다. 2023-2024 시즌에는 무려 4,5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수령하게 되며, 선수옵션으로 분류된 마지막 해의 연봉은 약 4,880만 달러가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이 때가 되면 조지도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만큼 얼마나 기량을 유지할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지는 지난 시즌에 다소 주춤했다. 클리퍼스에서 첫 시즌을 보낸 그는 48경기에서 경기당 29.6분을 소화하며 21.5점(.439 .412 .876) 5.7리바운드 3.9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이전 시즌에 비해 출장시간이 줄어들면서 기록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2년차인 지난 2011-2012 시즌에 평균 29.7분을 뛴 이후 가장 적은 시간을 소화했다.

 

 

클리퍼스에는 카와이 레너드라는 막강한 에이스가 있었고, 그와 함께하는 포워드 선수층이 두터웠다. 이에 조지가 많은 시간을 뛸 필요도 없었다. 전반적인 생산성은 출장시간에 대비해 이전 시즌과 엇비슷했다. 그러나 문제는 팀이 조직적이지 못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도드라졌다. 조지는 팀을 아우르지 못하는 등 동료에게 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이번에 지도자를 교체하면서 변화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 코치진을 이끌었던 터런 루 수석코치가 감독으로 부임했고, 케니 엣킨슨 전 감독, 래리 드류 전 감독 등이 합류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독 경험자만 세 명이 코치를 꾸리고 있어 지도력 공백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조지는 이제 연장계약을 따낸 만큼, 팀의 기둥다운 면모를 보일 필요가 있다. 정규시즌에 팀을 다지는데 좀 더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으나 지금까지도 주로 SNS를 통해 의견을 내고 있다. 최고대우를 받으면서 클리퍼스의 프랜차이즈스타가 될 준비를 마친 만큼, 코트 위에서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코트 밖에서도 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조지는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이에 LA 팀에서 뛰길 누구보다 바랐으며, 지난 2017년 여름에는 트레이드로 LA 레이커스에서 뛰길 희망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FA로 그를 영입하길 바랐으나 그는 기다리길 원치 않았고, 트레이드로 오클라호마시티를 거쳤다. 이제는 클리퍼스맨이 된 만큼, 팀을 성공적으로 견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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