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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국가대표 공격수 이동준 '감독 홍명보' 품으로..울산·부산, 전격 3대1 트레이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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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올림픽팀(U-23 대표팀)을 넘어 국가대표팀 차세대 공격수로 거듭난 이동준(23·부산 아이파크)이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신임 감독 품에 안긴다.

3일 부산과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과 부산은 2021시즌 대비 동계전지훈련을 앞두고 3대1 트레이드에 전격합의했다. 이상헌과 정훈성, 최준이 부산으로 향하고, 이동준이 울산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시장 관계자는 “울산과 부산이 3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고 세부 조건을 두고 조율 중이다. 하지만 양 구단 모두 원하는 선수여서 무리 없이 협상이 잘 이뤄지는 분위기다.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일에 울산 사령탑 부임을 공식적으로 알린 홍 감독은 선수단 개편 작업에 한창이다. 울산 구단과 홍 감독은 일찌감치 현재 30대 이상이 주력으로 뛰는 선수단을 ‘젊은 피’로 개편해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을 그리기로 했다. 그 중심에서 영입 1순위로 점찍은 게 이동준이다.

 

부산 유스 개성고를 졸업하고 숭실대를 거쳐 2017년 부산에서 프로로 데뷔한 이동준은 지난해 K리그2에서 13골7도움으로 국내 선수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쓰며 팀을 5년 만에 K리그1으로 이끌었다. K리그2 MVP도 그의 몫이었다. 올해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1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에 합류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 주요 승부처에서 2골을 집어넣으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리고 생애 첫 1부 무대에서도 5골4도움(26경기)을 기록하는 등 제 가치를 발휘했고, 올 하반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미래 가치가 충분한 이동준을 두고 유럽 중·소리그 일부 클럽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그는 K리그 빅클럽 울산, 그것도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던 홍 감독 지휘 아래 1부에서 확실하게 경쟁력을 쌓는 것을 우선으로 여겼다. 내년 울산의 호랑이 유니폼을 입으면서 커리어 전환점을 맞게 됐다. 키 173㎝ 단신인 그는 빠른 발과 개인 전술을 앞세워 현대 축구 공격 자원의 필수 요소로 꼽히는 상대 뒷공간 침투에 능하다. 무엇보다 측면과 전방 등 공격 전 지역에서 뛸 역량을 갖췄고 골 결정력도 수준급이다. 홍 감독은 과거 각급 대표팀을 이끌었을 때도 비슷한 유형의 멀티 자원을 중용한 적이 있다.

 

부산으로 떠나는 울산 3총사도 비록 2부 무대로 향하나 반등의 계기로 삼을 만하다. 국내 U-22 자원 중 톱클래스 수준으로 평가받는 이상헌은 뛰어난 잠재력에도 스타 선수가 즐비한 울산 경쟁 체제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리그 8경기(1골) 출전에 그쳤다.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울산으로 적을 옮긴 윙어 정훈성도 5경기(1골)를 뛴 게 전부였다. 포르투갈 출신 히카르도 페레즈 신임 감독 체제의 부산은 갈수록 승격 경쟁이 치열해진 2부에서 다시 살아남기 위해서 기술과 속도를 지닌 공격 자원 영입을 우선으로 고려했다. 올 시즌 경남으로 임대돼 20경기(2골3도움)를 뛴 U-20 국가대표 출신 풀백 최준도 2부 경험치를 앞세워 내년 부산의 승격 도전에 동력이 될 전망이다. 부산 구단은 검증이 된 기량과 더불어 누구보다 경기 출전에 갈망이 큰 울산 3총사를 수혈해 내부 경쟁력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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