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터키로 향하는 프리미어리거들, 토순도 에버턴 떠나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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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6,08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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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의 터키 리그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에버턴에서 뛰던 공격수 센크 토순이 친정팀 베식타시로 임대돼 팀을 떠났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프리미어리거들의 터키 쉬페르리그행이 다수 성사됐다. 아스널을 떠나 페네르바체로 향한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 등이 터키로 발걸음을 옮겼다.
독일 출신으로 터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에버턴 공격수 토순도 기회를 찾아 다시 터키로 돌아갔다. 2014-2015시즌부터 세 시즌 반 동안 몸담았던 친정팀 베식타시가 그를 임대했다.
토순은 2017-2018시즌 도중 에버턴으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리그 다섯 경기 출장에 그쳤고, 이번 시즌 역시 시즌 절반이 지나는 동안 다섯 경기 164분 출전에 그치면서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베식타시로 소속을 옮겼다.
그에게 관심을 가진 건 베식타시뿐만이 아니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베식타시를 포함해 라이벌 구단 페네르바체 역시 그를 데려가려 했으며, 러시아의 CSKA 모스크바와 스페인 라 리가의 셀타 비고 역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토순은 우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베식타시에서 뛰게 된다. 아직까지 에버턴과 계약이 1년 반 가까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당장 이적은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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