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 다저스, 오스틴 반스와 2년 430만$ 계약..연봉조정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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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4,05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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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포수 오스틴 반스(31)와 연봉조정을 피한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켄 로젠탈은 15일(한국시간) 다저스와 반스가 2년 43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으로 양 측은 연봉조정 청문회를 피하게됐다.
이번이 두 번째 연봉조정인 반스는 구단측에 2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다저스가 150만 달러를 제안하면서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었다.
새로운 다년 계약에서 반스는 2021시즌 150만 달러 연봉을 받는대신 30만 달러의 계약금과 2022시즌 연봉 250만 달러를 받는 것에 합의했다.
인센티브도 포함됐다. 2021시즌 70경기, 80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2022시즌 연봉이 10만 달러씩 늘어난다. 2022시즌에도 70경기, 80경기 출전 때마다 10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반스는 6시즌동안 다저스 한 팀에서 뛰었다. 347경기에서 타율 0.230 출루율 0.344 장타율 0.356을 기록했다.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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