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 KBL의 왕이 돌아온다? 애런 헤인즈, 현재 인천서 시설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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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조회3,87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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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의 왕이 돌아올까?
애런 헤인즈는 15일 오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현재 인천에서 시설격리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프로농구 내 사정에 밝은 관계자 역시 헤인즈가 대체 선수 신분으로 입국했다고 언급했다.
헤인즈는 과거 KBL의 왕이었다. 2008-2009시즌 서울 삼성을 시작으로 2019-2020시즌 서울 SK까지 5개 팀에서 538경기를 출전, 평균 20.4득점 8.1득점 3.2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KBL 대표적인 장수 외국선수이기도 하다. 아이라 클라크, 찰스 로드, 리온 윌리엄스 등과 함께 KBL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얼굴이다.
현재 헤인즈는 7일간의 시설격리를 마친 상황이다. 7일 후에는 새로운 팀에 합류한다. 계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수도권 팀보다는 지방권 팀의 대체 외국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만40세가 된 헤인즈. 그러나 메인 옵션이 아닌 이상 10~15분 정도는 여전히 제 기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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