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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타자 잠실에 돌아온다! '선전포고' 동생과도 대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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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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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외야수' 박건우(32·NC)가 친정팀 팬들을 오랜만에 만난다. 익숙했던 유니폼이 아닌 모습으로 잠실에 나타나는 그의 복귀전 아닌 복귀전은 어떻게 될까.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26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주중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최근 1년 동안 서로 간에 잦은 선수 이동이 일어났다. 지난해 5월 FA 이용찬(34)이 NC로 이적했고, 두산은 보상선수로 박정수(26)를 선택했다. 시즌 종료 후인 12월 초에는 NC에서 방출된 임창민(37)이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여기에 12월 14일에는 대어급 FA 외야수인 박건우가 6년 최대 100억 원의 계약을 통해 두산에서 NC로 이동했다. 반대급부로 두산은 우타자 강진성(29)을 데려와 전력 공백을 최소화했다.

지난 겨울 팀을 옮긴 선수들의 활약은 준수하다. 창원으로 간 박건우는 타율 0.351 1홈런 15타점 OPS 0.851을 기록하며 고감도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팀 타선이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진 가운데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두산으로 둥지를 옮긴 임창민도 12경기에 등판, 승패 없이 2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며 필승조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박건우의 보상선수인 강진성은 1루수 주전 양석환(31)의 부상 속에 1루수와 코너 외야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주목할 선수는 단연 박건우다. 이적 후 처음으로 두산 팬 앞에 서게 된 그는 지난 3월 말 "감사했었으니 당연히 인사를 해야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올 시즌 들어 100% 관중 입장이 가능하고, 육성응원까지 가능한만큼 정든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환호를 받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다.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두산을 만난 박건우는 옛 동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당시 "별생각은 안 들었고,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나 반가웠다"며 재회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친정팀을 만나는 상황이 썩 좋지는 않다. 두산은 지난 주말 3연전에서 라이벌 LG 트윈스에 루징 시리즈를 가져가면서도 시즌 승률 0.579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반면 올해 딱 한 차례만 위닝 시리즈를 챙겼던 NC는 박건우의 타율보다도 낮은 0.300의 승률로 최하위에 처졌다.
이번 3연전에서 NC는 드류 루친스키(34)와 웨스 파슨스(30), 외국인 원투펀치를 선발로 내세울 예정이다. 현재 상황에서 꺼낼 수 있는 최고의 카드다. 그러나 두산 역시 컨디션이 올라온 로버트 스탁(33)과 최원준(28)이 나올 예정이라 쉽게 승부를 점치기 어렵다.

특히 박건우와 토종 에이스 최원준과 승부가 주목받고 있다. NC 입단 기자회견에서 박건우는 상대해보고 싶은 선수로 최원준을 꼽았다. "워낙 장난도 많이 친다"고 말한 박건우는 "(최원준이) "형 나오면 삼진 잡겠다"고 했다"며 "결과는 해봐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29일 시범경기에서 처음 만난 두 선수는 2타수 1안타로 대결을 마감했다. 최원준은 "내가 원하는 점검 포인트를 확인했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고, 박건우는 "저는 하던 대로 준비했다. 쳐보니까 공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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