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메뉴

  • 1 비비티비 981,870P
    2 포케이 563,670P
    3 무대뽀 453,795P
    4 트롯가이 447,070P
    5 세호님 408,600P
    6 돈따서널러가자 393,400P
    7 생민 333,800P
    8 나야나타짜 329,000P
    9 장끈이 220,000P
    10 요타김 169,200P
  • 1 조금만 34,100P
    2 소리쳐 30,800P
    3 갓주히 20,800P
    4 미엘르 20,600P
    5 먀호 20,600P
    6 쩡잉 20,600P
    7 당도리 15,000P
    8 케이열김 15,000P
    9 행복해셔들 15,000P
    10 쌍기짱 14,400P
  • 1 스카이실 29,600P
    2 신흥레져타운사냥꾼 28,800P
    3 이누찡 25,600P
    4 갓주히 23,200P
    5 소리쳐 20,200P
    6 아린아린이 19,400P
    7 세호님 13,000P
    8 488팀장 10,200P
    9 무대뽀 10,100P
    10 한적한오후 10,000P

스포츠포럼

스포츠 분석&노하우&핫뉴스 

스포츠에 관한 정보 함께 공유하는 곳입니다

42억 FA의 굴욕, 타격 꼴찌→찬스에서 대타 교체…SSG의 아픈 손가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먹튀타임즈 전체게시물

본문

1aed911408f5d064efce87a83c87119a_1651660190_8179.png
SSG 랜더스는 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그런데 잘 나가는 SSG도 아픈 손가락이 있다. 42억 FA 타자 최주환의 부진이다.
최주환은 2020시즌 마치고 FA 자격을 취득했고, 원소속팀 두산을 떠나 SK와 FA 계약을 했다. 계약 이후 이마트그룹이 SK 구단을 인수해 SSG로 팀명이 바뀌었다. FA 계약식 때만 해도 SK 유니폼을 입고 기념 촬영을 했는데, 한 경기도 SK 유니폼을 입고 뛰지는 못했다.

최주환은 지난해 116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5푼6리 18홈런 67타점 OPS .782를 기록했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2018년 26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던 그는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타율이 낮았다.
올 시즌 최주환은 출발이 안 좋았다. 개막 직전에 코로나 이슈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고, 4월5일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이후 24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5푼(80타수 12안타) 1홈런 14타점 OPS .480에 그치고 있다. 42억 FA에게 어울리는 숫자는 아니다. 규정 타석을 채운 63명 중 타격 최하위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30타수 3안타, 딱 1할이다. 점점 내려가고 있다. 3일 인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 최주환은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안 풀리는 날이었다.

1회 수비 때 최재훈의 땅볼 타구를 잡지 못하고 포구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다행히 선발 투수 김광현이 흔들리지 않고 후속 2타자를 범타로 처리해 실책은 묻혔다.
타석에선 여전히 안타 하나 치기가 어려웠다. 2회 2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 아웃, 5회 선두타자로 나서 1~2루 외야로 수비 시프트를 옮긴 유격수 땅볼 아웃. 그리고 7회 무사 1루에서 최주환은 대타 김성현으로 교체됐다.

SSG 벤치는 1-1 동점인 상황에서 승부처에서 1할 타자인 최주환에게 강공을 맡기기 보다는 김성현으로 교체해 희생번트 작전을 선택했다. 번트를 잘 대는 김성현은 벤치 기대대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이후 오태곤의 좌측 1타점 2루타, 김강민의 좌중간 1타점 2루타가 이어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벤치의 승부처 번트 작전은 성공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SSG의 4-2 승리.

최주환은 당초 김원형 감독의 구상에서 중심타선, 2번이나 5번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2번, 3번, 5번 타순에서 계속해서 부진하자 3일 한화전에서 처음 7번으로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결정적인 찬스에서는 믿음을 받지 못한 채 희생 번트를 위한 대타로 교체됐다.

SSG는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10경기는 5승1무4패다. 초반의 기세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최주환의 부진이 더욱 아쉽다.




추천 0
전체게시글 : 3,894 / 10페이지
스포츠포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3759 no_profile 필사랑 전체게시물 1214 0
3758 no_profile 꼬레아1212 전체게시물 1188 0
3757 no_profile 커맨더지호 전체게시물 1316 0
3756 no_profile 앞니왕자 전체게시물 1239 0
3755 no_profile 진성아하 전체게시물 1205 0
3754 no_profile 낭만배터 전체게시물 1240 0
3753 no_profile 진우씨 전체게시물 1394 0
3752 no_profile 뺑끼치자 전체게시물 1401 0
3751 no_profile 달려라VF 전체게시물 1372 0
3750 no_profile 미스터박91 전체게시물 1302 0
3749 no_profile 지씨남자 전체게시물 1425 0
3748 no_profile 철이7호기 전체게시물 1339 0
3747 no_profile 지니구요 전체게시물 1368 0
3746 no_profile 미쓰뽕93 전체게시물 1280 0
3745 no_profile 미자82 전체게시물 1270 0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