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UCL+월드컵' 우승 주역, 챔스 '못 나가는' 맨유가 원한다고 흔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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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45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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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은골로 캉테를 원한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월 15일 "텐 하그 감독이 올여름 첫 영입으로 캉테를 원한다"며 "텐 하그 감독은 맨유 중원이 높은 경쟁력을 갖추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 중원엔 변화가 필요하다. 캉테는 맨유의 명가 재건에 앞장설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캉테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168cm로 키는 작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태클, 공을 빼앗는 기술이 최고 수준이다. 캉테는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도 갖췄다.
캉테는 우승 청부사다. 캉테는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었다.
레스터는 EPL 강호가 아니었다. 레스터는 2013-2014시즌 승격한 팀으로 EPL 잔류를 목표했었다. 2014-2015시즌엔 EPL 14위를 기록했다.
캉테가 합류하면서 바뀌었다. 2015-2016시즌은 캉테가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EPL에 데뷔한 시즌이다.
캉테는 2015-2016시즌 EPL 37경기(1골 4도움)에 출전해 팀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은골로 캉테(사진=첼시 SNS)
캉테는 EPL 데뷔 시즌에서의 맹활약을 발판으로 첼시로 향했다.
캉테는 첼시에서 또 한 번 EPL 우승컵(2016-2017)을 들어 올렸다. FA컵(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캉테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서도 핵심 자릴 꿰찼다. 그는 프랑스의 유로 2016 준우승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책임졌다.
캉테가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것.
캉테는 2021-2022시즌 EPL 24경기(선발 19)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총출전 시간은 1,616분. 올 시즌 2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EPL 데뷔 후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캉테와 첼시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첼시가 이적료 수익을 원한다면 올여름 캉테의 이적을 허락하는 게 좋다.
하지만, 캉테가 맨유 이적을 원할지 미지수다. 맨유는 차기 시즌 UCL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캉테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월 15일 "텐 하그 감독이 올여름 첫 영입으로 캉테를 원한다"며 "텐 하그 감독은 맨유 중원이 높은 경쟁력을 갖추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 중원엔 변화가 필요하다. 캉테는 맨유의 명가 재건에 앞장설 수 있는 선수"라고 했다.
캉테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다. 168cm로 키는 작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태클, 공을 빼앗는 기술이 최고 수준이다. 캉테는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도 갖췄다.
캉테는 우승 청부사다. 캉테는 2015-2016시즌 레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었다.
레스터는 EPL 강호가 아니었다. 레스터는 2013-2014시즌 승격한 팀으로 EPL 잔류를 목표했었다. 2014-2015시즌엔 EPL 14위를 기록했다.
캉테가 합류하면서 바뀌었다. 2015-2016시즌은 캉테가 레스터 유니폼을 입고 EPL에 데뷔한 시즌이다.
캉테는 2015-2016시즌 EPL 37경기(1골 4도움)에 출전해 팀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은골로 캉테(사진=첼시 SNS)
캉테는 EPL 데뷔 시즌에서의 맹활약을 발판으로 첼시로 향했다.
캉테는 첼시에서 또 한 번 EPL 우승컵(2016-2017)을 들어 올렸다. FA컵(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캉테는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서도 핵심 자릴 꿰찼다. 그는 프랑스의 유로 2016 준우승에 이어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책임졌다.
캉테가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평가도 있다. 전성기가 지났다는 것.
캉테는 2021-2022시즌 EPL 24경기(선발 19)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총출전 시간은 1,616분. 올 시즌 2경기만 남겨둔 가운데 EPL 데뷔 후 가장 적은 출전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캉테와 첼시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첼시가 이적료 수익을 원한다면 올여름 캉테의 이적을 허락하는 게 좋다.
하지만, 캉테가 맨유 이적을 원할지 미지수다. 맨유는 차기 시즌 UCL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캉테는 여전히 세계 최고의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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