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는 5개인데 득타율은 타율보다↓홈런왕, 1위 팀 '진짜 해결사' 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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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33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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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있는 홈런을 많이 때린다."
SSG 외국인타자 케빈 크론의 지난 1개월 반을 어떻게 봐야 할까. 38경기서 타율 0.252 7홈런 24타점 14득점 OPS 0.751 득점권타율 0.227이다. 애버리지만 보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1할대 후반에서 2할대 초반에 머무르는 외국인타자들도 있는 걸 감안하면 아주 나쁘다고 보긴 어렵다.
흥미로운 건 결승타다. 이미 5개로 팀 동료 한유섬, LG 오지환(이상 6개)에 이어 강민호(삼성)와 함께 리그 공동 3위다. 결승타는 많이 쳤는데 득점권타율은 타율보다 낮다. 이밖에 홈런 공동 3위에 타점 8위다.
크론은 A 홈런왕 출신에 일본프로야구 경험도 있다. 나름 화려한 스펙에 비해 폭발적 생산력을 보여주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형편 없는 것도 아니다. 시즌 초반 한창 좋지 않을 때보다 페이스가 다소 올라왔지만, SSG는 당연히 더 잘해주길 바란다.
확실히 일발장타력은 있다. 최근 10경기서 타율 0.225인데 홈런은 3개를 때렸다. 10일 대구 삼성전서는 1회 결승타를 날렸고, 11~12일 대구 삼성전서는 팀은 패배했지만,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6경기 연속안타를 이어오다 15일 인천 NC전서 끊겼다.
김원형 감독은 "외국인타자에게 원하는 건 장타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그래도 시범경기 때보다 긍정적인 모습이다. 타율이 2할5푼대인데 홈런 7개라면 100점 만점은 아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봐야 한다. 홈런도 영양가 있는 홈런을 많이 때린다. 꼭 도망가야 하거나 선취점이 필요할 때 나온다"라고 했다.
SSG 외국인타자 케빈 크론의 지난 1개월 반을 어떻게 봐야 할까. 38경기서 타율 0.252 7홈런 24타점 14득점 OPS 0.751 득점권타율 0.227이다. 애버리지만 보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1할대 후반에서 2할대 초반에 머무르는 외국인타자들도 있는 걸 감안하면 아주 나쁘다고 보긴 어렵다.
흥미로운 건 결승타다. 이미 5개로 팀 동료 한유섬, LG 오지환(이상 6개)에 이어 강민호(삼성)와 함께 리그 공동 3위다. 결승타는 많이 쳤는데 득점권타율은 타율보다 낮다. 이밖에 홈런 공동 3위에 타점 8위다.
크론은 A 홈런왕 출신에 일본프로야구 경험도 있다. 나름 화려한 스펙에 비해 폭발적 생산력을 보여주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형편 없는 것도 아니다. 시즌 초반 한창 좋지 않을 때보다 페이스가 다소 올라왔지만, SSG는 당연히 더 잘해주길 바란다.
확실히 일발장타력은 있다. 최근 10경기서 타율 0.225인데 홈런은 3개를 때렸다. 10일 대구 삼성전서는 1회 결승타를 날렸고, 11~12일 대구 삼성전서는 팀은 패배했지만,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6경기 연속안타를 이어오다 15일 인천 NC전서 끊겼다.
김원형 감독은 "외국인타자에게 원하는 건 장타다.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그래도 시범경기 때보다 긍정적인 모습이다. 타율이 2할5푼대인데 홈런 7개라면 100점 만점은 아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봐야 한다. 홈런도 영양가 있는 홈런을 많이 때린다. 꼭 도망가야 하거나 선취점이 필요할 때 나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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