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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에서 온 선수들은 믿고 쓴다? 이적 후 펄펄, 윈윈 트레이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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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적 후 23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기록한 이진영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장정석 신임 단장 부임 이후 KIA는 이적시장을 분주하게 누비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 트레이드 시장을 가리지 않는다. 지난해 하위권(9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몸부림은 필요하다는 게 KIA 프런트의 생각이다.

그 과정에도 올해만 벌써 세 건의 트레이드가 터졌다. 우선 4월 23일 한화와 트레이드로 우완 김도현을 영입하는 대신 이민우와 이진영을 한화로 보냈다. 하루 뒤인 4월 24일에는 키움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주전 포수감을 찾고 있었던 KIA는 박동원을 영입하는 대신 김태진과 현금 10억 원, 그리고 2023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출혈이 있었지만 성적을 잡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결단이었다.

이어 5월 9일에는 SSG에 포수 김민식을 보내는 대신 좌완 김정빈과 우타 임석진을 얻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 세 건의 트레이드를 종합하면, KIA는 김도현 박동원 김정빈 임석진을 추가했고 이민우 이진영 김민식 김태진과 상위 지명권 한 장, 그리고 현금 10억 원을 썼다.

박동원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력감으로 KIA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있다. 김정빈은 부족한 좌완 불펜에서 역시 쏠쏠하게 써먹고 있다. 임석진과 김도현은 당장의 현재보다는 미래의 성장 가능성에 더 주목한 케이스다. 나름대로 모두 합리성이 있는 트레이드였고, 이에 대한 큰 비판도 찾아보기는 어렵다.

그런데 KIA와 트레이드를 한 팀들도 이적생 효과에 웃고 있다. KIA에서는 입지가 좁았던 선수들로 트레이드 카드가 됐지만, 새 팀에서는 펄펄 날며 윈윈 트레이드의 기대치를 키우고 있다.

한화에서 즉시전력감으로 데려온 이민우는 8경기(선발 2경기)에서 18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3.38로 선전하고 있다. 마운드 뎁스가 아직은 약한 한화로서는 이민우의 가세가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진영은 이적 후 23경기에서 나가 5개의 홈런과 13타점을 기록하며 어려운 한화 타선에 단비를 내려준 기억이 많았다. 출루율과 장타율의 합인 OPS 또한 0.803으로 좋은 편이다.

김태진도 최고의 활약이다. 이적 후 20경기에서 타율 0.308과 24안타를 기록하며 키움 타선에 적잖은 공헌을 했다. 이용규가 부상으로 빠진 타선의 공백을 나름 잘 메워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26일 잠실 LG전에서 경기 막판 당한 부상이 크지 않길 바라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경미한 수준이라면 상승세를 계속 이어 나갈 수도 있다.

김민식 또한 SSG 이적 후 11경기에 나가 타율 0.346, OPS 0.856을 기록하며 당초 기대치였던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일단 기대 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투수들과 호흡을 계속 맞출수록 투수 리드 부문에서도 좋아질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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