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에서 벌러덩 몸개그’ 선수들과 격없이 어울린 박항서 감독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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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39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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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민영웅’ 박항서(63) 감독이 오랜만에 선수로 돌아갔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U23대표팀은 22일 오후 9시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1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안방에서 무실점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SEA게임 우승을 마지막으로 박항서 감독은 U23대표팀 지휘봉을 공오균 감독에게 넘겼다. 이제 박 감독은 베트남대표팀에만 전념하게 된다. 베트남은 6월 1일 호치민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매체 ‘징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26일 베트남 선수들과 미니게임을 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 감독이 운동장에서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한 명의 선수로 참여했다. 박 감독이 공을 빼앗다 벌러덩 넘어지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선수들은 넘어진 박 감독을 질책했다. 평소 박 감독이 선수들과 얼마나 스스럼없이 지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동영상을 시청한 베트남 팬들은 “박항서 감독님 귀엽다”, “박항서 감독님과 선수들은 친아버지와 아들 같다”, “박항서 감독님 베트남을 우승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U23대표팀은 22일 오후 9시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1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태국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베트남은 안방에서 무실점으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SEA게임 우승을 마지막으로 박항서 감독은 U23대표팀 지휘봉을 공오균 감독에게 넘겼다. 이제 박 감독은 베트남대표팀에만 전념하게 된다. 베트남은 6월 1일 호치민에서 아프가니스탄과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베트남매체 ‘징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26일 베트남 선수들과 미니게임을 하면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박 감독이 운동장에서 지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한 명의 선수로 참여했다. 박 감독이 공을 빼앗다 벌러덩 넘어지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선수들은 넘어진 박 감독을 질책했다. 평소 박 감독이 선수들과 얼마나 스스럼없이 지내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동영상을 시청한 베트남 팬들은 “박항서 감독님 귀엽다”, “박항서 감독님과 선수들은 친아버지와 아들 같다”, “박항서 감독님 베트남을 우승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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