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강백호, 드디어 1군 등록…SSG 노바, 고관절 통증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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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추장 전체게시물- 조회33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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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왼쪽), 박병호.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금지[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강백호(23·KT 위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강백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다. KT 간판 타자 강백호는 시범경기 막바지 발가락 골절상을 입어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재활에 매진해온 그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지난 2일에는 라이브 배팅을 실시했고, 전날(3일) KIA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서는 부상 후 첫 실전을 소화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이은 부상자 발생으로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으로 밀려난 KT는 강백호의 복귀가 더 반갑다.
강백호는 지난해 142경기서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으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을 견인했다.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강백호가 빠져나가면서 올시즌 KT 타선은 위압감을 주지 못했다.
강백호가 돌아온 만큼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강백호는 이날 곧바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SSG 랜더스는 고관절 통증이 있는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를 2군으로 보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0승을 달성하고 올해 첫 KBO리그 도전에 나선 노바는 11경기 3승3패 평균자책점 5.93에 그치고 있다. 3일 LG 트윈스전에서도 3이닝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7실점 3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선발 로테이션 한 턴 정도를 쉰 뒤 복귀할 전망이다.
LG 트윈스 서건창은 복사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내야수 문보경으로 1군으로 불러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은 좌측 대퇴직근 손상으로 이탈했다. 내야수 김호재가 이원석이 빠진 엔트리 한 자리를 채운다.
KT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강백호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다. KT 간판 타자 강백호는 시범경기 막바지 발가락 골절상을 입어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재활에 매진해온 그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지난 2일에는 라이브 배팅을 실시했고, 전날(3일) KIA와 퓨처스(2군)리그 경기서는 부상 후 첫 실전을 소화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연이은 부상자 발생으로 시즌 초반부터 하위권으로 밀려난 KT는 강백호의 복귀가 더 반갑다.
강백호는 지난해 142경기서 타율 0.347, 16홈런 102타점으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을 견인했다. 타선의 중심을 잡아줘야 할 강백호가 빠져나가면서 올시즌 KT 타선은 위압감을 주지 못했다.
강백호가 돌아온 만큼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병호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강백호는 이날 곧바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SSG 랜더스는 고관절 통증이 있는 외국인 투수 이반 노바를 2군으로 보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0승을 달성하고 올해 첫 KBO리그 도전에 나선 노바는 11경기 3승3패 평균자책점 5.93에 그치고 있다. 3일 LG 트윈스전에서도 3이닝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7실점 3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선발 로테이션 한 턴 정도를 쉰 뒤 복귀할 전망이다.
LG 트윈스 서건창은 복사근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내야수 문보경으로 1군으로 불러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은 좌측 대퇴직근 손상으로 이탈했다. 내야수 김호재가 이원석이 빠진 엔트리 한 자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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