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 쪽으로 공 가면 든든해”…에이스의 감탄, 두산 85억 투자 이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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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35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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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에이스 로버트 스탁이 ‘85억 3루수’ 허경민의 수비에 경의를 표했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시즌 26승 1무 27패를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은 에이스 스탁이었다. 이날 한화 타선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볼넷이 5개로 다소 많았지만 최고 159km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위기 때마다 관리능력을 뽐냈다.
스탁은 경기 후 “전반적으로 제구가 좋지 않았는데 야수들이 공격과 수비에서 정말 큰 도움을 줬다”라며 “앞에 있는 박세혁과 등 뒤 모든 야수들에게 고마웠지만 특히 허경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최고의 수비수이기 때문에 3루 쪽으로 공이 가면 든든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허경민은 이날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과 함께 3루에서 물 샐 틈 없는 철벽 수비를 펼쳤다. 5회와 6회 병살타가 모두 그의 손에서 시작됐고, 불규칙 바운드를 안정적으로 캐치해 1루에 송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야수들의 수비 집중력도 칭찬하고 싶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허경민도 “내 기준에서는 어려운 수비가 아니다. 투수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흡족해했다.
1회 위기에서는 새 투수코치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 무사 만루서 노시환을 삼진, 김인환을 포수 파울플라이, 하주석을 삼진 처리한 스탁은 “1회 위기에서 구종 선택에 조언을 해주신 권명철 투수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결과로 벌써 시즌 6번째 승리를 챙긴 스탁. 그는 “160km 강속구를 던지는 것보다 6이닝, 7이닝을 책임지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 더 큰 목표다”라고 에이스의 책임감을 뽐냈다.
두산 베어스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리며 시즌 26승 1무 27패를 기록했다.
승리의 주역은 에이스 스탁이었다. 이날 한화 타선을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5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6승(3패)째를 챙겼다. 볼넷이 5개로 다소 많았지만 최고 159km 직구를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투심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위기 때마다 관리능력을 뽐냈다.
스탁은 경기 후 “전반적으로 제구가 좋지 않았는데 야수들이 공격과 수비에서 정말 큰 도움을 줬다”라며 “앞에 있는 박세혁과 등 뒤 모든 야수들에게 고마웠지만 특히 허경민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최고의 수비수이기 때문에 3루 쪽으로 공이 가면 든든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허경민은 이날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과 함께 3루에서 물 샐 틈 없는 철벽 수비를 펼쳤다. 5회와 6회 병살타가 모두 그의 손에서 시작됐고, 불규칙 바운드를 안정적으로 캐치해 1루에 송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오늘은 야수들의 수비 집중력도 칭찬하고 싶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고, 허경민도 “내 기준에서는 어려운 수비가 아니다. 투수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흡족해했다.
1회 위기에서는 새 투수코치의 조언이 큰 역할을 했다. 무사 만루서 노시환을 삼진, 김인환을 포수 파울플라이, 하주석을 삼진 처리한 스탁은 “1회 위기에서 구종 선택에 조언을 해주신 권명철 투수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결과로 벌써 시즌 6번째 승리를 챙긴 스탁. 그는 “160km 강속구를 던지는 것보다 6이닝, 7이닝을 책임지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것이 더 큰 목표다”라고 에이스의 책임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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