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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중이라고 해도 너무 무기력한 '세자르호'…올림픽도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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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교체를 선언한 '세자르호'가 2022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무기력하게 4연패를 당했다.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세트도 따지 못할 정도로 공수 모두 불안한 모습이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6일 끝난 VNL 1주차 미국 일정에서 일본, 독일, 폴란드, 캐나다에 모두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4경기에서 190득점을 하는 동안 300실점을 내줬고, 1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직 대회 초반인 4경기 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세자르호'의 강점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리시브는 불안하고 공격력은 떨어진다. 높이가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요한 고비에 믿고 맡길 해결사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고비마다 자체 범실로 무너지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대표팀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기도 하다.

김연경, 양효진(현대건설) 등이 도쿄 올림픽 이후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한국은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다. 이선우, 정호영(이상 KGC인삼공사), 최정민(IBK기업은행), 이다현(현대건설) 등 2000년대생 선수들이 대거 태극마크를 달았다.

문제는 VNL이 단순히 젊은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무대가 아니라는 점이다.

FIVB는 최근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부여 방식의 변화를 주면서 랭킹 포인트를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파리 올림픽에는 개최국 프랑스와 함께 2023년에 열리는 올림픽 예선을 통해 6개 팀이 결정되고, FIVB 랭킹에 따라 나머지 5개 팀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올림픽 본선에는 총 12개 국가가 참가한다.

4연패에 빠진 여자배구대표팀.. (VNL 공식 홈페이지 캡처) © 뉴스1
그간 출전권 확보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자 기회였던 대륙예선전이 더 이상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이다. 개최국 프랑스와 올림픽 예선전을 통과한 7개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월드랭킹에 따라 상위 5개 팀에게 출전권이 주어진다.

결론적으로 한국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모든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FIVB는 매 경기 결과를 토대로 세계랭킹을 매기는데 14위로 시작했던 한국은 4경기를 통해 16위로 떨어졌다. 그 사이 태국이 14위로 올라섰고, 캐나다도 15위로 한국을 추월했다.

아시아 국가만 봐도 일본이 4연승, 중국과 태국이 나란히 3승1패로 분전하고 있지만 한국만 4연패 부진에 빠졌다.

추후 일정 등을 고려했을 때 최악의 경우 한국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대회를 마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온다. 한 V리그 사령탑은 "지금까지 보여준 전력이라면 VNL에 참가한 어느 팀도 이기기 쉽지 않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1주차 모든 일정을 마친 대표팀은 2주차에서는 남미 브라질의 브라질리아로 향해 도미니카 공화국, 세르비아, 네덜란드, 튀르키예(터키)와 차례로 만난다. 3주차에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태국, 브라질, 이탈리아, 중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아직 어떠한 색깔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세자르호가 남은 8경기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VNL은 단순히 경험 쌓는 자리가 아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내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무대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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