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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에 굶주렸던 한국가스공사 정효근, “살아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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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을 느낀다”

KBL은 2020~2021 시즌 종료 후 새로운 변화와 마주했다. 20년 가까이 운영했던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이 운영 종료를 선언했고, KBL과 전자랜드는 새로운 운영 주체를 찾아야 했다.

그리고 2021년 6월. 전자랜드의 새로운 주인이 나타났다. 한국가스공사였다. 한국가스공사의 본사가 대구에 소재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인천 대신 대구를 새로운 홈 코트로 선택했다.

모기업과 홈 코트가 달라졌다. 연습 환경 역시 그랬다. 너무 많은 변화가 선수들에게 있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혼선을 겪었다.

그렇지만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창단 첫 해였기 때문에,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그래서 차바위(190cm, F)를 위시한 선수들 모두 “창단 첫 우승”을 공식 석상에서 외쳤다.

실제로, 한국가스공사는 우승 전력을 갖췄다. 트레이드를 통해 2017~2018 MVP 두경민(183cm, G)을 영입했고, 김낙현(184cm, G)-정효근(200cm, F)-이대헌(196cm, F)으로 이어지는 기존 라인업도 탄탄했다. 외국 선수 조합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의 줄부상이 한국가스공사의 발목을 잡았다. 그 시작은 정효근이었다. 2021년 8월 서울 SK와 연습 경기에서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 관중석에서 새로운 팀의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정효근은 “처음에는 받아들이는 게 힘들었다. 경기를 못 뛴다는 걸 납득하는데 오래 걸렸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몸을 다시 만들어서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에는 큰 위기가 없었다”며 2021~2022 시즌을 돌아봤다.

정효근이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높이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집념을 보였다. 2월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결국 정규리그 6위(27승 27패)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그렇지만 정규리그 후반에 너무 많은 힘을 썼고,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정효근은 “부상자가 많았고, (차)바위형이나 (이)대헌이, (김)낙현이 등 주축 선수들이 고생 많이 했다. 다들 박수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집념에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선수들의 부상은 어쩔 수 없는 요소다. 아무리 준비한다고 해도, 나올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2022년 여름은 다르다. 선수단 모두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특히, 큰 부상을 당했던 정효근은 더욱 그렇다.

정효근은 “몸에서 신호가 올 때, 예민하게 반응하려고 한다. (부상 이후) 몸 관리에 더 철저해졌다. 무릎을 다치기 전에는 104~105kg 정도였는데, 지금은 무릎을 위해 100kg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며 몸 관리를 핵심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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