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진수와 2023년까지 임대 연장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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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아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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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0)를 붙잡았다.
전북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진수의 임대가 다음 시즌까지 연장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선수인 김진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가 아닌 2023년까지 전북에서 뛰게 됐다.
다만 이번 임대 연장 계약에선 내년 여름 알 나스르가 원할 경우 김진수를 복귀시킬 수 있는포함된 게 변수일 수 있다.
결국, 김진수의 이번 재계약은 임대 1년 연장에 6개월 추가 포함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김진수는 2020년 8월 전북을 떠나 알 나스르에 입단했지만, 아킬레스건 파열로 입지가 좁아지자 지난해 여름 전북에 복귀한 바 있다.
다행히 전북에서 부활에 성공한 김진수는 2021년 전북의 K리그1 5연패에 힘을 보탰고, 올해도 2위 질주의 주축으로 뛰고 있다. 김진수가 내년까지 잔류하게 되면서 전북은 통산 10번째 우승 도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김진수 문제로 며칠 동안 잠도 못 잤는데, 한숨 돌렸다”면서 “중요한 자리고, 김진수가 잘해주고 있어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진수가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불운을 겪곤 했는데, 올해는 저와 함께 있으니 가지 않을까 싶다. 꼭 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진수의 임대가 다음 시즌까지 연장됐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선수인 김진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가 아닌 2023년까지 전북에서 뛰게 됐다.
다만 이번 임대 연장 계약에선 내년 여름 알 나스르가 원할 경우 김진수를 복귀시킬 수 있는포함된 게 변수일 수 있다.
결국, 김진수의 이번 재계약은 임대 1년 연장에 6개월 추가 포함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김진수는 2020년 8월 전북을 떠나 알 나스르에 입단했지만, 아킬레스건 파열로 입지가 좁아지자 지난해 여름 전북에 복귀한 바 있다.
다행히 전북에서 부활에 성공한 김진수는 2021년 전북의 K리그1 5연패에 힘을 보탰고, 올해도 2위 질주의 주축으로 뛰고 있다. 김진수가 내년까지 잔류하게 되면서 전북은 통산 10번째 우승 도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김진수 문제로 며칠 동안 잠도 못 잤는데, 한숨 돌렸다”면서 “중요한 자리고, 김진수가 잘해주고 있어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진수가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 불운을 겪곤 했는데, 올해는 저와 함께 있으니 가지 않을까 싶다. 꼭 보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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