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연세대 꺾으며 A조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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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28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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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연세대를 꺾으며 A조 1위로 예선을 마쳤다.
고려대학교는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연세대학교와의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72-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고려대는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반면 연세대는 이번 대회 첫 패를 기록했지만 2승 1패로 A조 2위로 예선을 마감했다.
고려대는 시작부터 앞서 나갔다. 국가대표에도 차출됐던 문정현이 공격을 주도했다. 1쿼터 고려대가 기록한 22점 중에 문정현 혼자 17점을 넣으며 고려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고려대는 제공권 싸움에서도 14-4로 무려 10개나 앞서는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앞서 나갔다. 이런 결과 1쿼터 종료 스코어가 22-15로 고려대 리드.
고려대는 2쿼터 들어서도 더욱 치고 나갔다. 김태훈의 팁인 득점과 박무빈의 골밑슛이 터졌고 김태완도 드라이브 인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반면 연세대는 좀처럼 공격에서 물꼬를 트지 못하며 고전했다. 주포 유기상이 3쿼터까지 단 2득점으로 막혔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가담도 원활치 않았다.
수비에서도 좀처럼 문정현의 득점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이런 가운데 3쿼터 종료 시 점수가 53-33으로 고려대의 리드.
이후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고 승부는 고려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고려대학교는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연세대학교와의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72-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고려대는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반면 연세대는 이번 대회 첫 패를 기록했지만 2승 1패로 A조 2위로 예선을 마감했다.
고려대는 시작부터 앞서 나갔다. 국가대표에도 차출됐던 문정현이 공격을 주도했다. 1쿼터 고려대가 기록한 22점 중에 문정현 혼자 17점을 넣으며 고려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여기에 고려대는 제공권 싸움에서도 14-4로 무려 10개나 앞서는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앞서 나갔다. 이런 결과 1쿼터 종료 스코어가 22-15로 고려대 리드.
고려대는 2쿼터 들어서도 더욱 치고 나갔다. 김태훈의 팁인 득점과 박무빈의 골밑슛이 터졌고 김태완도 드라이브 인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반면 연세대는 좀처럼 공격에서 물꼬를 트지 못하며 고전했다. 주포 유기상이 3쿼터까지 단 2득점으로 막혔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가담도 원활치 않았다.
수비에서도 좀처럼 문정현의 득점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이런 가운데 3쿼터 종료 시 점수가 53-33으로 고려대의 리드.
이후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고 승부는 고려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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