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이후 4명뿐, 그러나 첫 승 향한 중1부의 투지는 대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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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28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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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중1부의 투지가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16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횡성한우배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2일차. 이날 중등부 1,2,3학년과 고등부의 예선이 시작된 가운데, 중1부에서는 엄청난 투혼으로 값진 승리를 챙긴 이들이 있었다.
바로 원주 소년클럽 중1부팀이 그 주인공. 이날 중1부팀은 단 다섯 명의 선수만으로 참가했다.
시흥 TOP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한이지만, 곧장 연속 경기로 이어진 코트스타와의 경기에서는 달랐다.
단 다섯 명이서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른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코트스타를 상대로 또 한 번 투혼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경기가 한시도 쉬지 않고 치열한 시소게임으로 흘러갈 정도로 승리를 향한 의지는 대단했다.
그 의지를 몰라주듯 야속하게도 에게는 위기까지 닥치기도 했다. 3쿼터 후반 이채성이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4명이 남은 시간을 버텨야 했던 것. 그럼에도 는 흔들림이 없었다. 오히려 집중력을 높였고, 경기 종료 1분 28초를 남기고 고석주가 속공 레이업을 성공시켜 28-26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남은 시간에는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고석주의 속공이 결승 득점이 됐다.
중1부에게 이번 대회는 도전 그 자체였다.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이들은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팀의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 엘리트 농구부로 향했다. 이후 대회 출전을 위해 다시 인원을 충원했고, 어렵사리 5명의 라인업을 꾸려 이번 대회로 향한 것이다.
16일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횡성한우배 유소년 농구클럽 최강전 2일차. 이날 중등부 1,2,3학년과 고등부의 예선이 시작된 가운데, 중1부에서는 엄청난 투혼으로 값진 승리를 챙긴 이들이 있었다.
바로 원주 소년클럽 중1부팀이 그 주인공. 이날 중1부팀은 단 다섯 명의 선수만으로 참가했다.
시흥 TOP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한이지만, 곧장 연속 경기로 이어진 코트스타와의 경기에서는 달랐다.
단 다섯 명이서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른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던 상황. 하지만, 코트스타를 상대로 또 한 번 투혼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경기가 한시도 쉬지 않고 치열한 시소게임으로 흘러갈 정도로 승리를 향한 의지는 대단했다.
그 의지를 몰라주듯 야속하게도 에게는 위기까지 닥치기도 했다. 3쿼터 후반 이채성이 5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4명이 남은 시간을 버텨야 했던 것. 그럼에도 는 흔들림이 없었다. 오히려 집중력을 높였고, 경기 종료 1분 28초를 남기고 고석주가 속공 레이업을 성공시켜 28-26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남은 시간에는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고석주의 속공이 결승 득점이 됐다.
중1부에게 이번 대회는 도전 그 자체였다. 지난해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이들은 올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팀의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 엘리트 농구부로 향했다. 이후 대회 출전을 위해 다시 인원을 충원했고, 어렵사리 5명의 라인업을 꾸려 이번 대회로 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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