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생 신화' 주인공으로 향해가는 카펜터...빅리그 기록 보유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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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28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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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당시만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활약이다. 새로운 팀에서 재기를 노렸고, 어느 때보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뉴욕 양키스 맷 카펜터(37)가 '방출생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카펜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2홈런 1볼넷 7타점 3득점을 기록. 양키스의 14-1 완승을 이끌었다.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한 카펜터다. 2사 2,3루 상황에서 레드삭스 선발 닉 피베타의 너클 커브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모두가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5회 카페터의 방망이는 다시 폭발했다. 1사 2,3루 때 바뀐 투수 다윈존 에르난데스의 슬라이더를 때려 우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8회에는 볼넷을 골라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카펜터는 2스트라이크 이후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13구 접전 끝에 결국 볼넷을 얻어냈고, 밀어내기로 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이날 경기에만 7타점을 올렸다.
카펜터는 시즌 12·13호 홈런을 때려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카펜터는 1900년 이래로 한 소속팀에서 첫 30경기 동안 13홈런을 때려낸 7번째 빅리거가 됐다. 1990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세실 필더가 최초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경기를 마친 뒤 카펜터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며 기뻐했다. 이어 "내가 처음 양키스에 왔을 때 클럽하우스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또 팀원들과 함께 야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홈런을 친 소감을 전했다.
카펜터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이날 4타수 2안타 2홈런 1볼넷 7타점 3득점을 기록. 양키스의 14-1 완승을 이끌었다.
1회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한 카펜터다. 2사 2,3루 상황에서 레드삭스 선발 닉 피베타의 너클 커브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모두가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5회 카페터의 방망이는 다시 폭발했다. 1사 2,3루 때 바뀐 투수 다윈존 에르난데스의 슬라이더를 때려 우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8회에는 볼넷을 골라냈다. 1사 만루 상황에서 카펜터는 2스트라이크 이후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13구 접전 끝에 결국 볼넷을 얻어냈고, 밀어내기로 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이날 경기에만 7타점을 올렸다.
카펜터는 시즌 12·13호 홈런을 때려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카펜터는 1900년 이래로 한 소속팀에서 첫 30경기 동안 13홈런을 때려낸 7번째 빅리거가 됐다. 1990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세실 필더가 최초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경기를 마친 뒤 카펜터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며 기뻐했다. 이어 "내가 처음 양키스에 왔을 때 클럽하우스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또 팀원들과 함께 야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홈런을 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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