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의 달인’ 변정의의 뒤집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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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298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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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의의 하드캐리였다.
DASH는 17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2 3차 인제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와이드오픈을 14-12로 누르고 우승에 성공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결승전은 원주 YKK 집안 싸움이 펼쳐지게 됐다.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이 만난 만큼 경기는 팽팽했다. 경기는 접전 속에 근소한 점수 차 속에 시간은 흘러갔다. DASH는 중반까지 와이드오픈의 흐름에 끌려갔지만 후반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어이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역전승의 중심에는 ‘돌파의 달인’ 변정의(168cm, 6학년)가 있었다. 변정의는 멋진 스핀무브 돌파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클러치 본능을 뽐냈다.
와이드오픈 또한 김건호(176cm)의 높이를 이용해 추격했지만, 한번 불 붙은 변정의의 폭발력을 쉽게 제어하지 못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변정의는 경기 종료 16.7초 전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14-12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변정의는 “기분이 너무 좋고, 지고있다가 이겨서 너무 좋았다. 3점 차로 지고 있을 때만 해도 역전은 힘들거라 생각했다(웃음)”라며, “MVP도 받을 줄 몰랐는데 너무 행복하다”며 승 소감을 전했다.
숨을 헐떡인 그는 “결승전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상대 팀 (김)건호가 키가 크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버거웠다”고 결승전을 돌아봤다.
초등학교 1학년에 동네 친한 형의 소개로 농구를 시작한 어느 덧 5년 째 농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3x3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빠른 농구를 할 수 있고, 5대5 농구 보다 코트 크기가 작아 힘들지도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3x3 매력을 이야기했다.
DASH는 17일 강원도 인제군 남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2 3차 인제대회 초등부 결승에서 와이드오픈을 14-12로 누르고 우승에 성공했다.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결승전은 원주 YKK 집안 싸움이 펼쳐지게 됐다.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이 만난 만큼 경기는 팽팽했다. 경기는 접전 속에 근소한 점수 차 속에 시간은 흘러갔다. DASH는 중반까지 와이드오픈의 흐름에 끌려갔지만 후반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기어이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역전승의 중심에는 ‘돌파의 달인’ 변정의(168cm, 6학년)가 있었다. 변정의는 멋진 스핀무브 돌파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클러치 본능을 뽐냈다.
와이드오픈 또한 김건호(176cm)의 높이를 이용해 추격했지만, 한번 불 붙은 변정의의 폭발력을 쉽게 제어하지 못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변정의는 경기 종료 16.7초 전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까지 성공하며 14-12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변정의는 “기분이 너무 좋고, 지고있다가 이겨서 너무 좋았다. 3점 차로 지고 있을 때만 해도 역전은 힘들거라 생각했다(웃음)”라며, “MVP도 받을 줄 몰랐는데 너무 행복하다”며 승 소감을 전했다.
숨을 헐떡인 그는 “결승전 경기가 가장 힘들었다. 상대 팀 (김)건호가 키가 크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버거웠다”고 결승전을 돌아봤다.
초등학교 1학년에 동네 친한 형의 소개로 농구를 시작한 어느 덧 5년 째 농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3x3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빠른 농구를 할 수 있고, 5대5 농구 보다 코트 크기가 작아 힘들지도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3x3 매력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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