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 ‘손흥민 인기’ 스타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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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아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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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잉글랜드)이 손흥민(30)의 조국, 한국에서 받은 뜨거운 환대가 영국 현지에서도 화제를 모은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7일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아이콘이 된 손흥민 덕분에 한국에서 아주 큰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에서의 손흥민을 향한 열광적인 인기를 ‘쏘니마니아(Sonnymania)’로 묘사했다.
월드클래스로 올라선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국가대표로는 주장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며 커리어 최고점을 찍었다.
팀 내 위상도 올라간다.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토트넘 새 시즌 유니폼은 지난 6주간 한국에서만 4800여장이 팔렸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가 열린 날에는 하루 최대 700장이 팔린 적도 있다. 데일리메일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인 약 1200만명의 한국인이 토트넘을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꼽는다”고 소개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이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이번 프리시즌 이벤트 경기 열기는 대단했다.
지난 10일 입국한 토트넘은 13일 K리그 선발팀(6-3 승), 16일 스페인 세비야(1-1 무승부)와 친선경기를 치렀는데, 2경기 모두 순식간에 티켓이 매진됐다. 데일리메일은 “쿠팡 플랫폼에서 중계된 경기를 200만명이 지켜봤다. 단일 스포츠 이벤트로는 한국에서 최대 스트리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2005년부터 세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뛴 이영표 강원FC 사장의 말도 소개했다.
이영표는 “아시아 축구팬들은 아시아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상상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역사를 만들었다”며 손흥민이 이룬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어 “내가 잉글랜드에서 뛰었을 당시 데이비드 베컴이 잉글랜드 축구 아이콘이었다”며 “지금 한국에서 손흥민은 더 우상화된다. 모든 매체는 토트넘에 대해 좋은 것만 이야기한다. 여기(한국)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크다”고 손흥민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이야기했다.
월드클래스로 올라선 손흥민은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국가대표로는 주장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며 커리어 최고점을 찍었다.
팀 내 위상도 올라간다.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토트넘 새 시즌 유니폼은 지난 6주간 한국에서만 4800여장이 팔렸다.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가 열린 날에는 하루 최대 700장이 팔린 적도 있다. 데일리메일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인 약 1200만명의 한국인이 토트넘을 가장 좋아하는 팀으로 꼽는다”고 소개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이 처음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이번 프리시즌 이벤트 경기 열기는 대단했다.
지난 10일 입국한 토트넘은 13일 K리그 선발팀(6-3 승), 16일 스페인 세비야(1-1 무승부)와 친선경기를 치렀는데, 2경기 모두 순식간에 티켓이 매진됐다. 데일리메일은 “쿠팡 플랫폼에서 중계된 경기를 200만명이 지켜봤다. 단일 스포츠 이벤트로는 한국에서 최대 스트리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2005년부터 세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뛴 이영표 강원FC 사장의 말도 소개했다.
이영표는 “아시아 축구팬들은 아시아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상상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역사를 만들었다”며 손흥민이 이룬 성과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이어 “내가 잉글랜드에서 뛰었을 당시 데이비드 베컴이 잉글랜드 축구 아이콘이었다”며 “지금 한국에서 손흥민은 더 우상화된다. 모든 매체는 토트넘에 대해 좋은 것만 이야기한다. 여기(한국)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크다”고 손흥민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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