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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이재현 다음은?…박진만 퓨처스 감독이 본 김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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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가 또 한 명의 신예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젊은 선수 의존도가 높다. 대표적인 예가 김현준과 이재현이다. 김현준은 올해 신인왕 후보로 거론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다. 시즌 시작은 FA(자유 계약 선수)로 팀을 떠날 박해민 공백을 대체할 후보 가운데 한 명 정도였다. 주장 직을 맡은 김헌곤이 1순위였고, 김현준은 3, 4순위였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김현준이 압도적이었다. 박해민만큼 압도적인 수비 능력을 갖추진 못했지만, 타구 판단 능력이 좋고 수비 때 침착하다. 콘택트 능력이 뛰어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최근 21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이승엽이 보유했던 19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경신했는데, 역대 10대 선수 가운데 가장 긴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다. 전반기를 타율 0.314(175타수 55안타) OPS 0.783로 마쳤다. 출루율이 0.394에 이른다. 후반기에도 삼성 리드오프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현은 이학주가 롯데 자이언츠로 떠나고, 이원석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내야진에 자리를 잡았다. 아직 투박하고 거친 면이 있지만, 이재현 유격수 또는 3루수 기용으로 시즌을 버티고 있다. 늘 풀스윙을 앞세운 타격으로 상대 투수 공략에 힘쓰고 있다. 수비 안정감은 시즌 초보다 많이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퓨처스리그에는 뛰어난 유망주가 많다. 그 가운데 하나가 김영웅이다. 이재현과 입단 동기다. 이재현은 2022년 1차 지명이었다. 김영웅은 2차 1라운드 3순위로 삼성 지명을 받았다. 아직 1군에 데뷔하지 못했다. 고교 시절부터 타격 능력이 좋다는 칭찬을 받았는데, 프로에서는 수비력에서도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있다.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김영웅을 지도하고 있는 삼성 박진만 퓨처스리그 감독을 만나 김영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박 감독은 "김영웅은 충분히 재능 있는 선수다. 캠프 때 다치면서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하다 보니 부족한 점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나아졌다. 시즌 중에도 다치기도 했다. 훈련량이 많았다. 정말 많은 훈련을 했다. 이제는 몸이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오면 기본기가 많이 부족하다. 시즌 초에 기본기 훈련을 계속시켰다. 기본기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스스로 위축되기도 했다. 이제는 많은 훈련으로 정말 좋아졌다. 그러면서 자신감이 생긴 게 보인다. 이전에는 플레이 때 자신감이 보이지 않았다. 많이 좋아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영웅이 후반기 어느 시점에 1군 무대를 밟을지는 미지수다. 허삼영 감독 역시 콜업 시기를 보고 있는데, 확정된 것은 없다. 김영웅이 좋은 경기력을 퓨처스리그에서 보여주는 게 선결 과제다.

박 감독은 "김영웅은 앞으로 후반기에 1군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다. 1군에 올라갈 기회가 온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이 있다"며 또 한 명의 신예 탄생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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