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잘싸’ 상명대, 권순우만 있었어도 결선 갔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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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27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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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패배였다. 가용인원이 한 명만 더 있었더라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권순우의 부상이 뼈아팠다.
상명대는 17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양대에게 72-81로 졌다. 이날 패배로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상명대는 2022년 모든 대회를 마쳤다.
상명대는 이날 2쿼터 5분여까지 3점슛 10개를 집중시켰다. 37-22, 15점 차이까지 앞섰다.
하지만, 이후 25분 동안 3점슛 단 1개만 추가했다. 리바운드에서는 18-44로 절대 열세였다.
김태호와 김근형은 40분을 뛰는 등 4명이 30분 이상 출전했고, 정주영도 29분 29초 뛰었다. 5반칙 퇴장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역시 30분 이상 출전했을 것이다. 남은 시간을 1학년인 홍동명과 김찬명이 나눠가졌다.
권순우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발목 수술을 해서 결장했다. 권순우는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5.6점 6.6리바운드 2.1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권순우는 높이가 낮은 상명대에서 리바운드 가담이 가장 좋고, 공수 능력까지 갖춘 에이스였다. 김태호가 제대로 경기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완전체 상명대의 전력이 기대되었다. 하지만, 권순우가 빠져 전력 손실이 컸다.
권순우만 있었다면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가능했고, 후반에 지쳐 경기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을 것이다. 상명대가 후반에 던진 3점슛이 아주 조금씩 짧았다. 지쳤다는 의미다. 지치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상명대는 17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양대에게 72-81로 졌다. 이날 패배로 1승 2패를 기록하며 조3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상명대는 2022년 모든 대회를 마쳤다.
상명대는 이날 2쿼터 5분여까지 3점슛 10개를 집중시켰다. 37-22, 15점 차이까지 앞섰다.
하지만, 이후 25분 동안 3점슛 단 1개만 추가했다. 리바운드에서는 18-44로 절대 열세였다.
김태호와 김근형은 40분을 뛰는 등 4명이 30분 이상 출전했고, 정주영도 29분 29초 뛰었다. 5반칙 퇴장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역시 30분 이상 출전했을 것이다. 남은 시간을 1학년인 홍동명과 김찬명이 나눠가졌다.
권순우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발목 수술을 해서 결장했다. 권순우는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5.6점 6.6리바운드 2.1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권순우는 높이가 낮은 상명대에서 리바운드 가담이 가장 좋고, 공수 능력까지 갖춘 에이스였다. 김태호가 제대로 경기에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완전체 상명대의 전력이 기대되었다. 하지만, 권순우가 빠져 전력 손실이 컸다.
권순우만 있었다면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가능했고, 후반에 지쳐 경기 주도권을 뺏기지 않았을 것이다. 상명대가 후반에 던진 3점슛이 아주 조금씩 짧았다. 지쳤다는 의미다. 지치지 않았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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