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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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279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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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사상 첫 실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금메달에 도전한다.
우상혁은 19일 오전 9시45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 16일 펼쳐진 예선에서 2m28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공동 1위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이날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예선을 마친 선수는 우상혁과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 장고 로벳(캐나다),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 등 단 4명이다.
만약 19일 열리는 결선에서 우상혁이 1위 또는 2위에 오르면 역대 한국 선수 실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고 기록을 쓰게 된다.
높이뛰기에서는 이진택이 1999년 대회에서 6위에 오른 것이 실외 세계육상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이다.
모든 종목을 통틀어 실외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는 경보 종목의 김현섭, 1명 뿐이다.
김현섭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 경보 결선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도핑 재검사에서 금지약물성분이 검출된 선수가 대거 나오며 3위로 순위가 정정됐다. 세계육상연맹은 8년 뒤인 2019년 10월 뒤늦게 김현섭에게 동메달을 수여했다.
우상혁은 2022시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점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4위에 올랐던 그는 이후 부쩍 성장했다.
우상혁은 19일 오전 9시45분(한국시간)부터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그는 지난 16일 펼쳐진 예선에서 2m28을 1차 시기에 넘으면서 공동 1위로 가볍게 결선에 올랐다. 이날 단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예선을 마친 선수는 우상혁과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 장고 로벳(캐나다), 안드리 프로첸코(우크라이나) 등 단 4명이다.
만약 19일 열리는 결선에서 우상혁이 1위 또는 2위에 오르면 역대 한국 선수 실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최고 기록을 쓰게 된다.
높이뛰기에서는 이진택이 1999년 대회에서 6위에 오른 것이 실외 세계육상선수권 역대 최고 성적이다.
모든 종목을 통틀어 실외 세계육상선수권에서 메달을 수확한 한국 선수는 경보 종목의 김현섭, 1명 뿐이다.
김현섭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남자 20㎞ 경보 결선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도핑 재검사에서 금지약물성분이 검출된 선수가 대거 나오며 3위로 순위가 정정됐다. 세계육상연맹은 8년 뒤인 2019년 10월 뒤늦게 김현섭에게 동메달을 수여했다.
우상혁은 2022시즌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점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2m35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4위에 올랐던 그는 이후 부쩍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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