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부터 '난투극' 벌인 '1억 파운드' 사나이...상대는 GK 오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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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3,40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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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이 시급한 잭 그릴리쉬가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상대 선수와 난투극을 벌였다. 상대는 멕시코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했던 기예르모 오초아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클럽 아메리카를 2-1로 제압했다.
현재 맨시티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몸풀기에 돌입했다. 미국으로 날아가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적시장 기간에 엘링 홀란드, 칼빈 필립스 등 거물급 선수를 영입한 맨시티는 유럽 정상을 목표로 스쿼드를 강화한 상태다. 맨시티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첫 경기에 나섰다.
두 팀은 주전급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경기는 나름 팽팽하게 흘러갔다. 경기는 과열됐고 이런 상황에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반 23분 맨시티의 공격 상황에서 그릴리쉬는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그릴리쉬는 곧바로 클럽 아메리카 골키퍼인 오초아와 시비가 붙었다.
그릴리쉬는 더 흥분했다. 오초아는 분위기를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양 팀 동료들이 둘을 말리기 위해 끼어들었고 그대로 난투극으로 번졌다.
이를 지켜본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이들은 "그릴리쉬는 멍청이다", "그릴리쉬는 지금 경기에서 술에 취해 있을 것이다", "솔직히 그릴리쉬는 과대 평가된 영국 선수다", "그릴리쉬는 너무 유치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감정을 제어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벤치에 앉을 것이다"라고 특히 그릴리쉬를 지적했다.
그릴리쉬는 새로운 시즌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여름 아스톤 빌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입단했다. 하지만 활약은 매우 저조했다. 과거 빌라 시절 그라운드를 지휘하던 실력은 사라졌고, 리그 3골에 그쳤다.
시즌이 끝난 뒤, 술에 잔뜩 취한 모습까지 비춰졌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클럽 아메리카를 2-1로 제압했다.
현재 맨시티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몸풀기에 돌입했다. 미국으로 날아가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적시장 기간에 엘링 홀란드, 칼빈 필립스 등 거물급 선수를 영입한 맨시티는 유럽 정상을 목표로 스쿼드를 강화한 상태다. 맨시티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첫 경기에 나섰다.
두 팀은 주전급 선수들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경기는 나름 팽팽하게 흘러갔다. 경기는 과열됐고 이런 상황에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반 23분 맨시티의 공격 상황에서 그릴리쉬는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그릴리쉬는 곧바로 클럽 아메리카 골키퍼인 오초아와 시비가 붙었다.
그릴리쉬는 더 흥분했다. 오초아는 분위기를 진정시키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양 팀 동료들이 둘을 말리기 위해 끼어들었고 그대로 난투극으로 번졌다.
이를 지켜본 팬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이들은 "그릴리쉬는 멍청이다", "그릴리쉬는 지금 경기에서 술에 취해 있을 것이다", "솔직히 그릴리쉬는 과대 평가된 영국 선수다", "그릴리쉬는 너무 유치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감정을 제어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면 벤치에 앉을 것이다"라고 특히 그릴리쉬를 지적했다.
그릴리쉬는 새로운 시즌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여름 아스톤 빌라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570억 원)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입단했다. 하지만 활약은 매우 저조했다. 과거 빌라 시절 그라운드를 지휘하던 실력은 사라졌고, 리그 3골에 그쳤다.
시즌이 끝난 뒤, 술에 잔뜩 취한 모습까지 비춰졌다. 이런 상황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부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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