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송명근→신인까지' 400여 관중이 지켜본 '가능성'…2번째 체이서매치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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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311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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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에도 400명 가까운 팬들이 체육관에 남았다. 현장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경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는 OK금융그룹 읏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풀세트까지 간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이날의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곧이어 양팀의 '체이서매치(Chaser Match)'가 열렸다.
올해부터 V리그 남자부는 국제 규정에 맞춰 14인 엔트리제를 도입했다. 14인 엔트리에 들지 못하는 선수는 웜업존에도 들어올 수 없다. 매경기 3시간전 한국배구연맹(KOVO) 측에 엔트리를 제출한다.
체이서매치는 백업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부여하고자 하는 평가전이다. KOVO 공식 경기가 아닌 만큼, 양 팀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을 자유롭게 기용하며 뛸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경기는 총 3세트로 치러졌다.
OK금융그룹은 신인 신호진(아포짓·OP)과 이진성(아웃사이드히터·OH), 나두환(리베로·L)이 중심이 됐다. 강정민(세터·S) 지태환 문지훈(미들블로커·MB) 그리고 상근으로 군복무중인 송명근(OH)이 참여했다.
현대캐피탈 역시 신인 이준협(S)과 고우진(OP)을 비롯해 김선호 함형진(OH) 송원근 정태준(MB) 이준승(L)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모두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이다.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는 OK금융그룹 읏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풀세트까지 간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이날의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곧이어 양팀의 '체이서매치(Chaser Match)'가 열렸다.
올해부터 V리그 남자부는 국제 규정에 맞춰 14인 엔트리제를 도입했다. 14인 엔트리에 들지 못하는 선수는 웜업존에도 들어올 수 없다. 매경기 3시간전 한국배구연맹(KOVO) 측에 엔트리를 제출한다.
체이서매치는 백업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부여하고자 하는 평가전이다. KOVO 공식 경기가 아닌 만큼, 양 팀은 평소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을 자유롭게 기용하며 뛸 수 있는 기회를 줬다. 경기는 총 3세트로 치러졌다.
OK금융그룹은 신인 신호진(아포짓·OP)과 이진성(아웃사이드히터·OH), 나두환(리베로·L)이 중심이 됐다. 강정민(세터·S) 지태환 문지훈(미들블로커·MB) 그리고 상근으로 군복무중인 송명근(OH)이 참여했다.
현대캐피탈 역시 신인 이준협(S)과 고우진(OP)을 비롯해 김선호 함형진(OH) 송원근 정태준(MB) 이준승(L)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했다. 모두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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