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과 '전패'의 희비쌍곡선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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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전체게시물- 조회5,56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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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재, 도드람 2022-23 V리그에선 개막 한 달이 넘도록 아직 '승' 혹은 '패'를 한 번도 기록하지 않은 팀들이 있다. 여자부 '최강' 현대건설과 '막내구단' 페퍼저축은행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시즌에도 순위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에 이름을 올렸던 두 팀의 흐름은 새 시즌에도 비슷한 양상이다.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9전 전승(승점 26)을 기록 중이다. 9경기를 이길 동안 내준 세트가 5세트에 불과하며 풀세트 접전을 벌인 것도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이 유일했다. 9승 중 5승이 3-0 셧아웃 승리였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유일한 대항마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복귀한 2위 흥국생명(7승2패·승점 20)정도인데, 그 흥국생명마저도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25일 2라운드 경기에선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의 힘은 강력한 서브에서 시작된다. 세트당 1.531개의 서브 득점은 리그 전체 1위인데, 이를 통해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 놓으면 양효진, 이다현의 미들블로커들이 공격을 막아선다.
반대로 리시브는 매우 안정적이다. 리베로 김연견에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이 리베로 못지 않은 안정적인 리시브와 디그로 수비에서 공헌한다. 리시브가 받쳐주면 속공의 연결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는데, 현대건설은 속공에서도 성공 갯수(64개)와 성공률(55.65%) 모두 1위다.
현대건설의 외국인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현대건설의 주포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외인의 의존도가 높은 팀도 아니라는 점이 더욱 빛난다.
야스민은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 1세트에서 어깨 부상으로 빠진 뒤 페퍼저축은행전까지 두 경기를 쉬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이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베테랑 황연주가 기다렸다는 듯 투입돼 야스민의 빈 자리를 메웠다.
현대건설은 현재까지 9전 전승(승점 26)을 기록 중이다. 9경기를 이길 동안 내준 세트가 5세트에 불과하며 풀세트 접전을 벌인 것도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이 유일했다. 9승 중 5승이 3-0 셧아웃 승리였을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유일한 대항마는 '배구 여제' 김연경이 복귀한 2위 흥국생명(7승2패·승점 20)정도인데, 그 흥국생명마저도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지난 25일 2라운드 경기에선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현대건설의 힘은 강력한 서브에서 시작된다. 세트당 1.531개의 서브 득점은 리그 전체 1위인데, 이를 통해 상대 리시브를 흔들어 놓으면 양효진, 이다현의 미들블로커들이 공격을 막아선다.
반대로 리시브는 매우 안정적이다. 리베로 김연견에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이 리베로 못지 않은 안정적인 리시브와 디그로 수비에서 공헌한다. 리시브가 받쳐주면 속공의 연결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는데, 현대건설은 속공에서도 성공 갯수(64개)와 성공률(55.65%) 모두 1위다.
현대건설의 외국인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현대건설의 주포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외인의 의존도가 높은 팀도 아니라는 점이 더욱 빛난다.
야스민은 지난 11일 KGC인삼공사전 1세트에서 어깨 부상으로 빠진 뒤 페퍼저축은행전까지 두 경기를 쉬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이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고 베테랑 황연주가 기다렸다는 듯 투입돼 야스민의 빈 자리를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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